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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text">예수믿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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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예수님을 믿으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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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11-20T09:22:46+09:00</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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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한태완 목사</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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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당신은 예수님을 믿으시나요?&lt;br /&gt;&lt;br /&gt;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묻는 분들에게&lt;br /&gt;시간을 내어 여유를 가지고 오랫동안 지켜보십시오&lt;br /&gt;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lt;br /&gt;빛과 사물들을..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lt;br /&gt;가장 미세한 생물에서도 창조주의 힘을 느낄 것입니다.&lt;br /&gt;하나의 조약돌에도&lt;br /&gt;떨어져 구르는 가랑잎에도&lt;br /&gt;한 조각 구름에도&lt;br /&gt;훨훨 춤추며 내려와 잠시 머물다 스러지는 눈송이에도&lt;br /&gt;심지어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에서도&lt;br /&gt;그 분은 어디에나 현존하심을 보게 됩니다.&lt;br /&gt;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lt;br /&gt;하나님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알고 계십니다.&lt;br /&gt;삶에 지쳐 고달파 넘어질 때 그 분의 손을 꼭 붙드세요.&lt;br /&gt;그 분은 행복의 열쇠를 쥐고 계십니다.&lt;br /&gt;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lt;br /&gt;예수님을 믿으세요.&lt;br /&gt;&lt;br /&gt;&quot;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quot;(로마서1: 20) &lt;br /&gt;&lt;br /&gt;사람들은 유한한 인생의 한계를 깨닫지 못하고 영토나 민족감정 따위의 문제로 끝없는 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태양계의 중심에 있는 태양 주위를 365일 6시간 정도에 한 번씩 돌고 있으며 이 움직임에는 수 천년이 지나도록 일 초의 오차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마어마한 별이라고 여기는 태양도 사실은 우주 공간에 널려 있는 수백만 개의 별 가운데 하나이며 태양보다 큰 별들도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태양도 사실은 은하계의 중심을 축으로 은하계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데 그 공전주기가 2억 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우리가 사는 지구가 도는 속도는 무려 10만 킬로미터 가까이 됩니다. 그렇게 빨리 달리고 있지만 지구상 어떤 물체도 떨어져 대기권 밖으로 튀어나가는 일이 없습니다. 이런 놀라운 우주를 지으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lt;br /&gt;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광활한 우주 속의 한 점과 같은 존재인 우리를 택하여 구원하는 역사를 실행에 옮기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오직 감격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lt;br /&gt;&quot;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해 두셨나이다.&quot;(시편 8:1)&lt;br /&gt;&lt;br /&gt;만유인력을 발견한 과학자 뉴턴에 얽힌 일화입니다. 뉴턴이 숙련된 기계공에게 태양계의 모형을 만들도록 했습니다. 각각의 혹성이 움직이도록 아주 정교하게 설계된 것입니다. 어느 날 무신론자이면서 과학자인 한 친구가 그 태양계 모형을 보고는 거기에 있는 크랭크를 서서히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모형에 달린 각각의 혹성들이 다양한 속도로 태양 주위를 회전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 친구는 자못 놀란 표정으로 &quot;야, 정말 훌륭한 모형이군. 도대체 누가 만들었나?&quot; 그러자 뉴턴은 &quot;아무도 아닐세&quot;라고 무심히 말했습니다. &quot;이봐, 이 모형을 누가 만들었냔 말이야?&quot; 그러자 뉴턴은 &quot;이건 누가 만든 게 아니고 여러 가지 물건들이 모아져서 우연히 이런 형태가 된거야&quot;라고 말했습니다. 은근히 화가 난 친구는 &quot;자네는 나를 완전히 바보취급하고 있군. 이렇게 정교하고 훌륭한 모형이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거!&quot;하고 소리쳤습니다. 뉴턴은 친구 어깨에 손을 얹고는 &quot;이건 엄청나게 큰 우주계의 작은 모형에 불과해. 이렇게 간단한 장난감도 설계자나 제작자 없이 만들어질 수 없다고 자네가 주장하고 있는데, 하물며 이것의 근본이 되는 태양계가 설계자나 제작자 없이 우연히 생겨났다고 믿는 것에 대해서는 무어라 설명하겠나?&quot; 친구는 아무 말 없이 그저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뉴턴은 그의 책 &quot;프린키피아&quot;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quot;태양 혹성 혜성으로부터 생기는 매우 아름다운 천체는 지성을 갖춘 강력한 실력자의 의도와 통일적인 제어가 있기에 비로소 존재하게 된 것이다...하나님은 영원무궁하신 분이십니다.&quot; &lt;br /&gt;사람들은 자기 눈으로 보지 못하고 손으로 만질 수 없다고 하나님이 없느니 죽었느니 하며 제멋대로 생각하고 말하는데, 이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비웃으실 것입니다.(시2:4)&lt;br /&gt;하나님이 계신 증거는 얼마든지 있으나, 없다는 증거는 도무지 댈 수 없습니다. 가령 금강산에 호랑이가 있다고 하는 사람은 호랑이 발자국이 있고 호랑이 소리가 가끔 들리며 호랑이를 본 사람이 여럿이 있고 또 호랑이가 사는 굴 등 여러 가지 증거를 말할 수 있으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다는 증거를 내놓을 수가 없습니다. 만일 없는 증거를 하려면 금강산 전체의 바위틈이나 뚫어진 굴속이나 나무그늘, 가시덤불까지 샅샅이 다 찾아 본 후에야 말할 수 있지, 자기 눈앞에 안 보인다고 없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역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는 성경이나, 양심이나, 많은 증인들과 만물을 통해서 증명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안 계신다는 증거는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증명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설혹 이 지구상에는 안 계실지라도 인간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우주를 지배하시고, 창조하시고 존재하시므로 온 우주를 다 돌아다녀 보고 샅샅이 살펴본 후에 이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이지 태양계 밖에는 가보지 못하고 눈앞에 종이 한 장만 가려도 그 앞을 못 보는 인간으로서는 하나님이 안 계시다고 도저히 증명하거나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lt;br /&gt;&quot;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요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quot;(롬11:33)&lt;br /&gt;&lt;br /&gt;* 기도: 창조주 하나님, 우주를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많은 죽어가는 영혼을 구하고자 전도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죄인들이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하소서&lt;br /&gt;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lt;br /&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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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음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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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11-20T09:12:11+09:00</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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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예수전도</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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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복음의 힘&lt;br /&gt;&lt;br /&gt;약 1백50년전 다니엘 웹스터는 이렇게 말했다. &quot;만약에 종교서적이 이 나라 대중 사이에서 널리 퍼지지 않는다면 우리 민족이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다. 진실이 스며들지 못하면 오류가 계속될 것이다. 모든 집단에 복음서가 전달되지 못한다면 타락하고 방종한 문학이 판을 칠 것이다. 복음의 힘이 전국 방방곡곡에 느 껴지지 못한다면 혼란과 무법, 타락과 비참, 부정과 암흑이 약화됨이 없이 끝까지 이 나라를 지배할 것이다.&quot; &lt;br /&gt;&lt;br /&gt;정말 바르게 가고 있을까요?&lt;br /&gt;예전에는 산업화, 기계화 하면 무언가 발달하고 좋아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전에 비해 아주 많은 발달을 한 지금은 오히려 황폐화, 인간소외를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점점 더 컴퓨터에 의한 자동차와 완벽한 정보사회를 추구해가며 사람들도 점점 더 만능을 선호해 가는 이시대 그에 반비례하여 처음에 주셨던 진리와 생명,소박함은 비합리적이며 촌스러움이라는 이름으로 잃어지고 있습니다. &lt;br /&gt;정말 바르게 가고 있는 걸일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quot;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 신 일이 없음이니라&quot;(사도행전 4 : 12)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우리에게 참된 구원과 민족을 줄 다른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십시오. &lt;br /&gt;세상에서 가장 창조적인 일은 바로 지금,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변화되는 일입니다.&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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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건강,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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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11-20T09:09:38+09:00</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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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한태완</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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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돈, 건강, 교육&lt;br /&gt;&lt;br /&gt;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당신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lt;br /&gt;&lt;br /&gt;1. 돈&lt;br /&gt;세상을 살아가노라면 꼭 필요하고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이 돈입니다. 돈이 없으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고 싶은 일도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돈이란 정말로 중요한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사랑합니까?&lt;br /&gt;&lt;br /&gt;2. 건강&lt;br /&gt;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건강을 잃으면 다 귀찮아 지는 법입니다. 그래서 건강에 좋은 것이라면 외국까지라도 가서,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먹으며, 별의별 일이 다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lt;br /&gt;&lt;br /&gt;3. 교육&lt;br /&gt;지금은 지식이 고도로 발달된 시대입니다. 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새로운 지식을 얻습니다. 그런데 돈 많고 건강한 바보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습겠지요? 그래서 각종 불법과외, 부정입학, 교3병, 자살 등, 교육열에 대한 부작용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교육도 중요하지 않습니까?&lt;br /&gt;&lt;br /&gt;4. 참으로 중요한 것-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lt;br /&gt;우리에게는 돈과 건강과 교육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받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온 천하를 얻고도 생명을 잃으면 모든 것이 아무 소용없기 때문입니다.&lt;br /&gt;구원이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으며, 이미 죽음에서 벗어나 생명에 들어간 것(요한복음 5:24)을 말합니다.&lt;br /&gt;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lt;br /&gt;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로 믿으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요한복음 1:12)&lt;br /&gt;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lt;br /&gt;&quot;내가 문이니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quot;(요한복음 10:9),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quot;(요한복음 6:37)&lt;br /&gt;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에게 이 큰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시사 당신을 대신하셔서 죄 값을 다 치루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lt;br /&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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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복남 전도사 간증 -만족하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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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04T20:05:38+09:00</published>
      <updated>2012-01-10T20:11:42+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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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임복남</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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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만족하십니까?&lt;br /&gt;&lt;br /&gt;이 글은 연세의료원 원목실 김복남 전도사님이 1997년 6월 19일 기업은행 기독선교회에서 간증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lt;br /&gt;&lt;br /&gt;제 간증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생활하면서, 환자와 더불어 살면서, 그들을 통해서 늘 제 자신을 바라보면서 몇 가지 느낀 점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한 번 묻겠습니다. &lt;br /&gt;여러분 지금 어떠하십니까? 행복하십니까? 여러분 지금 하나님이 여러분에 게 주신 직장에 만족하십니까? 여러분의 주위에 만족하십니까? 여러분의 가정에서 여러분의 아내에게 만족하십니까? 남편에게 만족하십니까? 자녀에게 만족하십니까? 여러분들의 만족의 기준은 어디에 있습니까? &lt;br /&gt;저는 병원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을 통해서 믿는 사람이건 안 믿는 사람이건 삶의 만족의 기준이 참으로 상대적인 것을 느끼고 있어요. 제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기독교 병원입니다. 그래서 각 병원마다 목회자들을 두고 있는 중, 저는 특별히 재활의학 쪽 환자와 직원들을 담당하고 있는 전도사입니다. 그래서 각 병원에서 직원들과 상담하고 환자와 보호자와도 상담하고 있는데 직원들을 통해서 느끼는 것과 환자들에게서 느끼는 것이 동일합니다. 청소하는 아줌마들은 저희직원이 아닙니다. 용역회사에서 보내주신 분들인데 이 분들이 저를 만나면 &quot;전도사님 병원에서 직원으로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밥을 나르는 저 영양과의 아주머니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 영양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취직 좀 시켜주십시오&quot;라며 영양과에서 일하는 분들을 부러워하십니다. 그러나 정작 그들이 부러워하는 영양과 직원들을 만나게 되면 또 다른 얘기를 하더군요. &lt;br /&gt;&quot;집에서도 허구헌 날 밥하구. 병원에 와서도 밥하구. 의사들이 아무리 치료 잘 하더라도 우리가 먹이지 않으면 굶어 죽을텐데 우리가 하는 이 일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시원한 곳에서 일하는데 우리는 이 더운 날 뜨거운 밥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quot; &lt;br /&gt;그러면서 하시는 얘기가 &quot;저렇게 에어컨 밑에서 일하는 사무직원들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무직원으로 일하면 좋을 것을 잘못했습니다.&quot;며 부러워하 십니다. 그런데 정작 제가 만난 사무직원들은 또 다른 얘기들을 합니다. &quot;전도사님, 병원에서 사무직 별 볼일 없습니다. 사무직으로 일할 것 같으면 큰 기업체나 은행 같은데서 일해야 빛을 보는 거예요. 병원에서 일하려면 의료진으로 일해야 되는데 우리가 잘못 직업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quot; &lt;br /&gt;그러면서 의료진, 치료진을 무척이나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치료사들은 또 다른 얘기를 하십니다. &lt;br /&gt;&quot;전도사님, &apos;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뙤놈이 번다&apos;고 환자는 우리가 죽어라고 만지고 치료하는데 환자들이 &apos;고맙다&apos;는 얘기는 의사 선생님들에게 합디다. 이럴 줄 알았다면 공부 좀 더 열심히 해서 의사가 되는 건데요, 병원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의사가 최고입니다.&quot; &lt;br /&gt;그래서 제가 &apos;그렇구나 역시 병원에서는 의사가 최고로 존경받고 대접받는 구나&apos;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와 친한 의사 선생님은 또 다른 얘기를 하십니다. &quot;전도사님, 의사 좋다는 얘기, 옛날 얘기입니다. 요즘 &apos;환자 권리장전&apos;인가 뭔가 만들어서, 환자들이 얼마나 똑똑한데요. 조금만 잘못하면 법정에서야 합니다. 저는 전도사님이 부럽습니다. 전도사님이 늘 웃으면서 기도해 주고요. 환자들이 나으니까 우리에게 고맙다는 소리 안하고 전도사님이 기도해 줘서 낳았다고 전도사님께 고맙다고 얘기합디다. 우리는 낫지 않으면 욕먹는데, 전도사님은 안 나아도 할 말이 있지 않습니까? &apos;니 믿음이 없어서 안 나았다&apos;라고 하면 되잖아요.&quot; &lt;br /&gt;그런 얘기를 하시길래 재활병원에서는 그러면 &apos;내가 가장 부러운 대상이고 가장 행복한 사람인가?&apos; 그렇게 생각해보니까, 나도 아니예요. 같이 근무하는 분은 목사니까 저보다 더 좋은 대접을 받고 65세까지 정년인데 저는 전도사니까 60세까지 정년이고, 월급차이도 많구요. 이렇게 따지니, 목사님이 제일 부러운 사람이 되더군요. 그래서 목사님께 물어보니까, 목사님께서는 &quot;기간목회, 무슨 소용이 있는가&quot;라며 &quot;평생을 해도 교인 한 명 없지 않냐&quot; 반 문하시며 일반 목회 하시는 분들을 부러워하시는 거예요. &lt;br /&gt;이렇게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 각종 직업을 가지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각기 남이 하는 일은 보람돼 보이고, 쉬워 보이고, 사람들에게 대접받는 것처럼 보이고, 자기 하는 일은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저울질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lt;br /&gt;마찬가지로 환자들도 저에게 똑같은 얘기를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재활병동에는 갖가지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많습니다. 팔이 없는 환자들은 제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quot;전도사님,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들은 자기 두 팔 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저렇게 일하고 있는 청소부가 부럽습니다. 내게 팔이 주어져서 내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 안아볼 수 있고 열심히 일할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절단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팔이 없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발이 없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저는 다리 없는 사람들이 고무다리를 끼고 산다고 하길래 &apos;그냥 그렇게 사는가 보다&apos;고 쉽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제가 병원에서 다리 없는 사람들이 의족을 끼고 사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그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을, 그들을 볼 때마다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어요. &lt;br /&gt;절단된 부위와 의족이 맞물려서 굳은살이 생겨서 통증을 느끼지 않고 의족을 신고 다니려면 많은 세월이 흘러야 되는 것입니다. 십 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날마다 쓰는 환자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의족을 맞추고 난 뒤에 살이 쪄서 그 의족이 맞지 앉자 비싼 의족을 다시 할 수 없어서 힘들게 의족을 신었지만 10m도 못 가서 통증 때문에 의족을 벗어야 하는 그런 환자를 만난 적도 있습니다. 한쪽 다리가 없는 경우는 그런데로 괜찮습니다만 두 다리가 없는 경우는 그 딱함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예전 같으면 두 다리 없는 환자들은 엉덩이로 밀어가면서 살라고 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 병원에서는 웬만하면 두 다리 없는 환자들에게 의족을 신겨서 걸을 수 있도록 치료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두 다리 없는 환자들이 의족을 신고 일어서서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lt;br /&gt;일곱 살짜리 꼬마가 유치원을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두 다리를 몽땅 잃었습니다. 이 조그만 아이에게도 의족을 신기고 걷는 연습을 시키는데 이 아이가 힘이 든다고 떼를 쓰면서 우니까. 엄마가 소리를 질렀어요. &lt;br /&gt;&quot;이놈아! 네가 지금 포기하면 너는 평생 앉은뱅이로 살아야 해, 다시 일어나!&quot; 이렇게 소리를 질렀지만 아이가 힘들다고 일어나지 못할 때 이 엄마가 이런 말을 했어요. &quot;전도사님, 내 다리를 잘라서 우리 아이에게 붙여 줄 수 없을까요. 우리 아이는 지금 한 번의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키가 자라면서 또 다른 의족으로 바꿔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요.&quot; &lt;br /&gt;이렇게 다리가 없는 사람들 참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의사 선생님 한 분은 요. 자기가 의사인데도 자기 당뇨를 다스리지 못해서 두 다리를 다 잘라야 하는 경우였습니다. 너무 심했기 때문에 엉덩이 깊숙이 잘라서 의족마저 신을 수 없었어요. 그 때 의사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lt;br /&gt;&quot;내 평생 모은 전 재산을 다 주고 다리 하나만 구할 수 있어서, 한쪽 다리라도 있어서, 목발이라도 짚고 한 번 일어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quot; 그 분의 전 재산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50대 후반에 지방에 서 개업을 했던 병원장이셨기에 제가 추측컨대 아무리 못해도 수억은 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갖고 싶어한 한쪽 다리를 수억에 비교한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이 두 다리는 수십 억, 아니 수백 억, 아니 수천 억 가치가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리가 없는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lt;br /&gt;&quot;다리가 좀 못 생겼으면 어떻습니까? 다리를 좀 절면 어떻습니까? 관절염으로 무릎이 좀 쑤시면 어떻습니까? 내 다리가 있어서 걸을 수만 있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quot; &lt;br /&gt;다리가 절단된 분들은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만 우리 병원에서 이런 분들은 &apos;나이롱 환자&apos;라고 불릴 만큼 양호한 환자들입니다. 다리가 절단된 환자들을 지켜보면서 &quot;우리 남편이 저 정도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quot;라며 부러워하는 또 다른 환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환자들인가 하면 다리는 붙어 있지만 결코 일어 일어설 수도 없는 환자들 다리를 꼬집어도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지 않는 환자들, 마취를 하지 않고 발톱 열 개를 다 뽑았는데도 단 한마디도 아프다고 소리하지 않는 환자들, 하반신이 마비된 환자들인데 병원에서는 이런 환자들을 척수손상장애인이라고 합니다. 이 환자들은 다리가 절단된 환자들을 지켜보면서 &quot;저 사람들은 우리보다 낫지 않습니까. 힘들지만 그래도 목발을 짚고 의족을 신고 다닐 수 있고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아무리 좋은 곳이라 해도 휠체어가 다닐 수 없는 곳은 갈 수가 없습니다.&quot;라면서 다리 절단된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lt;br /&gt;그런데 그들이 부러워하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면 이들은 하반신이 마비될 때 일어서고 걸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소변과 대변 마려운 느낌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에 오시면 &apos;방광훈련&apos;이라는 것이 있어서 하루에 4-5번 씩 주먹을 쥐고 아랫배를 주먹으로 때려서 그 자극으로 소변을 뽑아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목이 시리도록 아랫배를 두드리고 있는 모습이나, 아니면 손가락을 넣어서 대변을 긁어내는 모습이나, 아니면 발가락까지 동원해서 소변을 짜내는 모습을 여러분이 단 한번만이라도 지켜보신다면 저처럼 밥 먹을 때만 기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화장실 가서도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apos;내 발로 걸어서 화장실을 왔다&apos;는 자체가 바로 하나 님의 축복이기 때문에 반드시 기도합니다. &lt;br /&gt;이렇게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들, 참으로 힘들게 살고 있지만 그런데 더 딱한 일은 우리병원에서 이 하반신이 마비된 척수손상장애인들을 지켜보면서 &quot;전도사님, 우리 형편이 저 정도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quot;라며 그들을 부러워하는 또 다른 많은 환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환자들인가 하면 목을 다쳐서 사지가 마비된 경추손상 장애인들입니다. &lt;br /&gt;요즘의 교통 사고가 목을 다치게 해서 사지마비 장애인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사지 마비 장애인이 될 경우에는 스스로 옆으로 돌아누울 수도 없습니다. 스스로 앉아서 설 수도 없습니다. 자기 손으로 밥을 떠먹을 수 없습니다. 자기 몸이 가려워도 자기 손으로 긁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을 읽고 싶어도 자기 손으로 성경을 넘길 수가 없어서 성경을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지마비 장애인들은 제게 이렇게 말합니다. &quot;하반신 마비된 저 사람들 너무 부럽습니다. 저 사람들은 휠체어라도 밀고 다닐 수 있지 않습니까. &lt;br /&gt;손이라도 움직이기 때문에 앉아서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lt;br /&gt;전도사님 손가락 다섯 개라도 움직일 수 있어서 내 몸이 가려울 때 옆에 사람 도움 받지 않고 긁을 수만 있다면요, 내 손으로 밥을 떠먹을 수만 있다면요, 아니 손가락 하나만이라도 움직여서 컴퓨터라도 누를 수 있다면 내가 남의 도움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겠는데요.&quot; 그러면서 그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부탁을 날마다 수없이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지마비된 분들 참으로 딱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사지 마비된 경추 손상장애인들을 지켜보면서 &quot;전도사님, 우리 환자 형편이 저 정도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quot;라며 그 환자들을 부러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면 여러분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뇌를 다쳤거나 뇌를 수술 받았지만 중풍으로 쓰러졌는데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서 입으로 음식을 씹어 삼킬 수가 없어서 배에다 호스를 끼고 시간을 맞춰 음식물이 들어가고 있고, 눈은 떠 있지만 수십 년 함께 산 가족이 아무리 앞에서 어른거려도 그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고, 귀는 열려 있지만 자기 이름을 부르고, 여보라고 부르고, 엄마라고 부르고, 아빠라고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은 채 하루, 이틀이 가고 한 달이 가고 일 년, 이 년이 흐르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로 칠 년이 지난 환자의 보호자와 상담을 했습니다.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숨만 쉬는 환자를 둔 보호자들은 제게 이렇게 말합니다. &quot;사지가 마비되었지만 저런 환자를 둔 보호자들은 우리보다 낫겠습니다. 저들은 의식이 온전해서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입으로 음식을 씹어 삼킬 수 있지 않습니까? 대화를 나눌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 환자는 움직이는 것은 고사하고 우리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로 한 달, 두 달이 가고, 일 년, 이 년이 년이 흐르고, 우리는 날마다 가슴을 조이면서 &apos;오늘은 무언가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apos;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우리 환자들은 저 상태에서 침묵만 하고 있습니다.&quot; 이렇게 사지마비 장애인들을 너무나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젊은 여자 한 분은 남편이 아침에 출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지금 6년째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 언젠가 그분이 저를 찾아와서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quot;전도사님, 저는 가톨릭 신자인데 다 같은 하나님 아닙니까. 저를 위해서 기도를 해주십시오.&quot; 그래서 제가 &quot;당연히 해 드려야죠&quot;, 가톨릭 신자인 여자분도 처음에는, 기독교 병원이기 때문에 가톨릭 신자에게는 상담 제가 그 환자를, 4년 동안 들락거리며 봤거든요. 그렇다고 하니까. 그 젊은 여자분이 말을 이었습니다. &quot;전도사님, 제가 지금 이 마당에 와서, 우리 남편이 예전처럼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서 돈벌어 오는 것을 감히 바랄 수 있겠 습니까? 우리 남편이 일어서서 걷는 것을 감히 바랄 수 있겠습니까? 육 년을 기다렸는데요. 저, 더 이상 바라지 않겠습니다. 제가 평생 파출부를 해서 남편을 벌어 먹여 살려도 좋습니다. 제가 우리 남편 손, 발이 되어서 밥을 떠 먹여 주고, 대 소변을 받아내도 좋으니까, 의식만이라도 돌아와서 내가 자기 아내인 것을 알아보고 다시 한번만 &apos;여보&apos;라고 불러 줄 수만 있다면 저도 더 이상 바라지 않겠습니다. 우리 남편 입에서 여보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그런 기적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십시오&quot; &lt;br /&gt;그래서 저도 생각날 때마다 그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그이의 남편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때때로 저는 젊은 여자 분들, 특별히 남편이 돈을 적게 벌어 온다고 짜증내시는 분들, 남편이 집에 돌아와서 아이들과 놀아주지 않고 집안 일을 거들지 않는 다고 불평하는 여자 분들을 보면, 평생을 남편을 벌어 먹여 살려도 좋고, 평생을 남편손발이 되어서 밥을 떠먹여 주고, 대소변 받아 주어도 좋으니까, 그 입에서 다시 한번 &apos;여보&apos; 소리 듣기 원하는 그 여자분을 생각하면서 건강한 남편을 주신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사는 여자분들, 참으로 딱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lt;br /&gt;이렇게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고백을 들으면 제가 어떻게 위로를 해 줄 수 있을 까요. 저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더욱더 할 말을 잃게 하는 또 다른 환자들이 있다면, 태어나면서부터 갖가지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아이들, 어린 나이에 질병과 사고로 장애자가 된 아이들, 우리 병원 5층.3층에 오시면 많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3층은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초등학교 교육 과정을 마칠 수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저는 그 학교에서 어린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는데 성경을 가르치면서 저는 수없이 절망합니다. &apos;도대체 내가 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apos; 수업시간 내내 고개만 떨구고 있는 아이, 침을 질 질 흘리고 있는 아이, 까닭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있는 아이, 육 년을 가르쳤지만 제 이름도 쓰지 못하는 아이, 자기 엄마인 것도 알아보지 못하는 아이, 이런 아이들에게 내가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는 죄인이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얼 &lt;br /&gt;마나 많이 절망하는지 모릅니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우리 학교를 졸업하지만 일반학교를 가지 못하고 특수학교를 가거나 그나마도 가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그 엄마들은 제게 이렇게 말합니다. &quot;전도사님, 어떻게 하면 자식을 잘 낳아서 정상아를 낳아서, 자기 발로 걸어서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겠습니까?&quot; 언젠가 연세대학에 입시가 있던 날 그 어머니들이 참으로 가슴 아픈 얘기를 제게 했습니다. &quot;전도사님, 어떻게 하면 자식을 낳아서 대학시험을 치게 해서, 시험을 한번 쳐서 떨어지게라도 해 볼 수 있겠습니까?&quot; &lt;br /&gt;여러분, &apos;합격해 볼 수 있겠습니까?&apos;가 아니었어요. 떨어져도 좋으니까. 대학시험 칠 수 있는 그런 자식이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그 엄마들이 고백을 합니다. 그 엄마들로부터 더 가슴 아픈 얘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quot;이 세 상의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이 먼저 죽기를 바라는 부모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들은 때때로 &apos;자식들이 우리보다 먼저 죽었으면&apos;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죽은 뒤에 아이들이 다른 사람 손에서 천덕꾸러기가 되는 것보다 우리 살아있을 때 죽는 다면, 아이들을 묻고 우리도 마음 편히 눈감을 수 있을 텐데, 그러나 그런 생각은 잠깐입니다. 아이가 아프면 우리는 다시 아이를 업고 병원으로 뛰어 옵니다. 사람들은 말하더군요. &apos;사람구실 못하는 아이들, 뭘 그렇게 가르치고, 뭘 그렇게 고치려고 애를 쓰느냐?&apos;고 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합니까, 전도사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식인 걸요.&quot; 십오 년 동안 몸이 뒤틀릴 대로 뒤틀린 뇌성마비 아이를 안고 사는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너무 많이 몸이 뒤틀렸기 때문에 잠이 들지 않고 깨어 있는 시간은 엄마가 안아줘야 합니다. 십오 년 동안 아이를 안고 사는 이 엄마는 아직 마흔도 안 됐는데 머리가 반백이 된 오십대의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quot;장애아를 낳은 것이 죄입니까? 이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이 아이가 잠든 시간에 재봉질을 해서 백화점에 행주 같은 것, 앞치마 종류를 내다 팔고 있는데 이 아이가 잠이 들어야 일을 하는데 요즘 이 아이가 잠이 안 듭니다. 어떤 사람이 저보고 &apos;술을 먹이면 잠들것&apos;이라고 하는 데 제가 아이를 잠들게 하기 위해서 술을 먹여야 할 까 요?&quot; 저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제가 전도사로 일하고 있으면서 여러분, 말의 빈곤을 느끼는 곳이 병원입니다. 도대체 내가 무슨 말로 위로해 줄 수 있을까? 손가락 한 개만이라도 움직였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 앞에서 손가락 열 개가 다 움직이는 내가 뭐라고 위로를 해 줄 수 있을까? 골수 암으로 두 다리를 몽땅 잘라낸 여학생 앞에서 못난 다리지만 서 있는 것이 얼마나 송구스럽던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제가 오늘 환자들과 무엇을 위해서 기도하다가 여기에 온 줄 아십니까 &quot;하나님, 일어설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주십시오, 말할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주십시오, 볼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주십시오, 한 발짝이라도 걸을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주십시오&quot; &lt;br /&gt;이런 기적을 베풀어 달라고 목이 메이도록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그토록 소망하는 그 기적, 여러분과 저는 다 행하고 있는데도, 우리가 하나 님 앞에 감사하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환자들 제게 이렇게 말합니다. &lt;br /&gt;&quot;팔다리는 당연히 있는 것 인줄 알았습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볼 수 있고, 당연히 말할 수 있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당연한 줄로 여겼던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quot; &lt;br /&gt;장애인들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예비장애인들입니다. 140명 입원해 있는 우리 환자 가운데 의사가 3명이나 있습니다. 젊은 의사 한 분은 교통사고로 사지마비가 되었고, 또 저와 같은 40대 의사 한 분은 연세대를 나와서 지방에서 개업한 병원장이신데 환자들을 열 심히 돌보다가 과로로 쓰러져서 발신불수가 되었습니다. 그분이 제게 오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quot;나는 평생 가운입고 의사일 줄 알았는데 내가 환자로 살아야 되다니....&quot; 목사, 교수, 박사, 전직장관 출신, 우리가 뭐 잘났다고 큰 소리 칠게 있는 줄 아십니까. 다른 사람보다 내가 지위가 높다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배웠다고 뭐 자랑할 게 있는 줄 아십니까? 머리 핏줄 하나만 터지면 그 많은 기억을 다 잃어버리고 말 한 마디 못하게 되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인 것을. 저는 날마다 병원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내가 똑똑하고 걸을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내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기억하시고 나눌 수 있을 때 나누시기 바랍니다. &lt;br /&gt;&lt;br /&gt;&quot;죄인&quot;이란 깨달음을 얻기까지 저는 예수 안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어릴 적부터 불러주셨어요. 예수 믿는 친구들이 많아서 교회 문턱을 쉽게 드나들 수 있었고 미션 스쿨을 졸업했기 때문에 채플시간에도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겠습니다. 교회 문턱만 더럽히며 다녔지. 채플시 간에 자리만 채웠지. 제 속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감격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믿지 않는 남자와 3년 간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되었고 결혼과 동시에 저는 그나마 드나들던 교회도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77년 7월에 결혼했는데 그 때 제 남편은 28살이었고 농협의 상무고시에 합격한 상태였어요. 아마 연소자였고 미혼이었기 때문에 제주도로 발령이 났던가 봅니다. 처음에 결혼했을 때 남제주군 농협에 상무로 있다가 그 다음 해에는 성산포 지점에 지점장으로 갔습니다. 남편을 따라서 3년간 신혼 생활을 제주도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부끄럽게도 그 3년간은 우상을 짝하던 시절이었어요. 제 남편이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토속종교를 연구한다고 이곳 저곳 토속종교를 연구한다고 이곳 저곳 수 없는 절을 기웃거리게 되었고 남녀호랭갱교를 믿는 곳도 갔고 굿하는 곳도 다녔습니다. 이렇게 제가 결혼하자마자 우상을 짝하며 3년을 보내게 되었고 별 우상을 다 섬겼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저의 모습을 무척이나 안타깝게 여기셨던지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게 했던 것처럼 남편을 3년만에, 80년 2월에 농협 중앙회로 발령이 나게 하셨습니다. 농협 중앙회 저축부로 발령이 나서 서대문이 가까운 불광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서울에 와서 보니까,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대학동창이고 농협 입사동기였던 부산시 농협에 근무하던 손세만 씨라는 분이 우리와 똑같은 날 저축부로 발령이 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불광동으로 이사를 왔는 데요. 이 친구는 남편 말로는 대학 다닐 때까지만 해도 예수를 안 ale고 부산 동승교회의 장로 따님하고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사람이 갑자기 변해서, 농협은 부업으로 다니고 전도하는 것이 주업이라면서 아주 예수에 미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자기와 같은 부서에 일하게 되고 우리와 같은 동네로 이사를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친구와 같은 부서에서 일하고 같은 동네에서 살게 되자 이 친구가 얼마나 열심히 전도를 했겠습니까. 우리 남편이 진절머리가 난다면서 &quot;세만이가 눈만 마주치면 &apos;예수 믿으라&apos;하는 데 내가 &apos;하루에 담배 두 갑 피우고 술도 많이 먹는데 예수 믿어 술담배 끊으면 무슨 재미로 사느냐&apos;고 하자 이 친구가 하는 말이 &apos;술 담배 내가 너보다 더 많이 피우고 더 많이 먹었는데 예수 믿으니까, 술 담배보다 더 재미있다&apos;면서 예수 믿자고 한다&quot;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요. &quot;세만이 그 찰거머리가 어디까지 따라와서 전도한 줄 알아?&quot; &quot;어디까지 따라와서 전도하던 가요?&quot; &lt;br /&gt;&quot;세상에 내가 요리조리 피해 다니니까. 화장실 가려고 하면 재빨리 따라와서 화장실에 와서도 예수 믿으라 하는데, 여보 내가 소변볼 때는 꼼짝 없이 들어야 돼. 오줌 누는 것도 내 마음대로 못한다&quot; &lt;br /&gt;남편은 손세만 씨의 그 열심 있는 전도를 귀찮아하더라구요. 그런데 하도 전도를 열심히 하니까 우리 남편이 넉 달만에 두 손을 들고 말았어요. 80년 6월 불광동 은광장로교회에 총동원전도주일이 있었는데 우리 남편에게 &quot;친구 따라 강남도 가는데,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주는데 친구야 내 소원 한 번만 들어 주라. 나 따라 한 번만 교회에 앉아 있어주면 된다. 내가 한 명을 데 리고 가야 하는데 서울에서 아는 사람 너밖에 없다&quot;며 자꾸 매달리니까, 우리 남편이 조건을 걸었데요. &lt;br /&gt;&quot;내가 너 따라 교회 단 한번 가 줄테니까 다시는 예수 믿으란 소리하지 말아라. 한번만 가줄게. 가기는 가지만 예배드리러 가는 것이 아니라 구경하러 갈게.&quot; &lt;br /&gt;이렇게 말하고 30년만에 난생 처음으로 교회 문턱을 들어서게 되었는데 그 한 시간이 우리 남편이 예수 믿게 된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 후로 열심히 다니지는 않았지만 친구가 교회 가자고 하면 마지못해서 따라나서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80년 12월에, 저희 남편이 고등학교 때부터 간디스토마를 앓아서 만성 간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제주도 살 때는 서귀포에서 치료를 받았고 서울에 올라와서는 서대문의 고려병원, 지금은 강북삼성병원 으로 바뀌었죠. 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간 치수가 높으면 약을 사먹고 그랬는데 12월에는 간치수가 너무 높아 졌다고, 이대로 두면 간경변이 될 것 같다고 했어요. 12월이 되면 농협이 너무 바쁜 철이기 때문에 이 바쁜 시간 지나고 연휴기간에 입원하면 안되겠느냐고 했더니 의사 선생님 하시는 말씀 이 &quot;당신, 일하고 싶소? 죽고 싶소? 간이 나쁜 사람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당신 지금 그 간을 갖고 일하다가는 죽을 거요&quot;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 손세만 씨가 &quot;친구야 병원가기 전에 나 따라 금식기도 한 번 가보자&quot;며 &quot;C.C.C의 금식 기도회중 &lt;br /&gt;12월30일에서 1월3일까지 하는 기도회가 있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quot;고 하는 거예요. 그 얘기를 듣고 제가 화를 벌컥 냈어요. &lt;br /&gt;&quot;손세만 씨! 예수를 믿어도 그렇게 몰상식하게 감정으로 믿어서 되겠어요? 간 나쁜 사람은 절대 안정을 취하고 고단백을 섭취해야 하는데 간 나쁜 사람을 데리고, 지금 입원하자는 사람을 데리고 금식기도를 가자고 하는 것은 화약을 지고 불로 뛰어 드는 것 아니예요?&quot; &lt;br /&gt;제가 화를 냈더니 당연히 안 따라갈 줄 알았던 남편이 화를 내는 저를 막으면서 &quot;금식기도가 뭔지 모르지만 한번 따라가 볼래. 우리 엄마가 절에 다닐 때 초하루가 돌아오면 꼭 불공을 드리던데 내년부터 예수 믿으려면 제대로 기도하고 믿어야 될 거 아니야?&quot; &lt;br /&gt;그러면서 따라가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quot;삼일간 금식할 자신이 있냐&quot; 고 물으니까 자기는 금식을 안하겠데요. 음식을 몰래 숨겨 가져가서 숨어서 먹겠다면서 그러다가 들켜서 안 된다고 하면 그때 내려와도 될 거 아니냐며 음식을 갖고 금식기도를 따라 갔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 남편이 삼 일 동안 꼬박 금식을 하고 돌아왔어요. 저에게는 남편이 삼일 동안 금식했다는 것이 기적이었습니다. 금식을 하고 돌아온 남편이 저에게 뭐라고 물었냐 하 면 &quot;너는 나보다 먼저 예수 믿었다고 했는데 내가 너에게 한 번 묻겠는데, 예수 믿은 구원의 감격이 있느냐&quot;고 했어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apos;어디 남편이 구원파 갔다 왔는가&apos; 해서 놀랐어요. 그리고 내 속으로 &apos;예수 믿으면 구원받은 것이지 무슨 구원의 감격 같은 것이 필요한가&apos;라고요. 그렇게 생각했는데 남편이 간증을 하더군요. 사실 자기가 친구 따라 교회를 다니면서 기분이 나빴데요. 그래서 왜 그랬느냐고 물으니까. &quot;교회만 가면 목사님이 기도하실 때마다 우리 같은 죄인들, 장로님도 마찬가지고 찬송가도 나 같은 죄인, &apos;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도매급으로 죄인취급 당하는가? 내가 사기쳤냐, 도둑질했냐? 왜 교인들은 입만 열면 죄인이라고 하는 거지?&quot; 자기들이 일주일동안 잘못하고 주일에 교회와서 용서를 비니까 죄인이지 나는 죄인 아니다.&apos; &lt;br /&gt;그래서 교회가서 죄인 소리 듣는 것이 기분이 나빴는데요. 그런데 C.C.C금 식기도를 가서도 회개를 위한 통성기도를 했나 봅니다. 남편은 처음 예수를 믿기 때문에 &apos;하나님, 아버지!&apos; 불러놓고 할 말이 없었는데 다른 참여자들은 계속 기도를 하니까. 나중에는 고개만 숙이고 있으니까 목이 아프더래요. 그래서 속으로 생각하기를 &apos;야, 예수쟁이들 말많다고 하더니 진짜 말많고 죄도, 무슨 죄를 저렇게 많이 지었길래 울고 불고 난리일까?&apos; 그래서 고개를 들고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는지 들어보려고 살펴보았데요. 예쁜 여자가 울면서 기도하면 남편은 &apos;음, 저거는 남편 몰래 바람을 피웠겠구나&apos;, 남자들이 울면서 기도하면 &apos;음, 저 치는 회사 돈 띠어먹었나 보군!&apos; 그러면서 &apos;예수쟁이들은 말만 번지르르하지 죄만 많이 짓는 구나&apos;라고 생각했데요. 자기는 죄를 안 지었으니까. 울 일도 없고 기도할 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목사님께서 로마서를 강해하시면서 &apos;의인은 하나도 없으며 우리는 다 죄인인데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의인이라 칭함을 받았다.&apos;는 그 말씀 가운데 죄인이라는 말씀이 깨달아 진 거예요. 어떻게 깨달아 졌느냐하면 우리 남편이 효를 굉장히 중요시 여겼어요. 저에게 &quot;효는 백행의 근본이다. 부모에게 잘 하지 않는 사람은 백 가지 다 잘못한다&quot;며 결혼할 때도 &quot;우리 부모에게 잘 할 자신이 있으면 시집 오라&quot;고 할 정도로 부모님을 중요시 여긴 사람이예요. 그래서 하나님과 부모님을 같이 생각해보면서 이 세상에서 아무리 똑똑하고 잘 난 사람이더라도 자기를 낳아준 부모를 믿지 않고 다른 사람을 부모보다 잘 믿고 섬긴다면 그것보다 더 큰 불효자식이 어디 있겠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믿고 섬긴다면 그것보다 더 큰 죄인이 어디 있겠는가? 자식이 부모를 섬기지 않으면 당연히 불효자식인 것처럼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인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바로 죄라는 사실이 깨달아 진 것입니다. 어린아이들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데 나이 삼십이 되도록 진정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찾아다니며 그것이 신 인양 믿고 섬겼던 자신이 가장 큰 죄인이라는 것이 깨달아 지면서 용서해 달라고 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마음껏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그 놀라운 구원의 감격을 기뻐했더니 배가 고픈 것도 모르고 삼일이 흘렀다는 것입니다. &lt;br /&gt;그 일이 있은 후, 1월 3일 시무식이 끝난 뒤에 남편과 고려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갔습니다. 고려 병원에서 우리 꼴을 보더니 &quot;그동안 입원하라고 했더니 입원도 안하고 왜 그 모양이 되도록 집에 있었습니까?&quot;라고 물어서 금 식 기도를 갔다 왔다고 했어요. 그러자 화를 벌컥 내면서 &quot;배울 만큼 배운 사람이 왜 그런 짓을 했느냐&quot;며 빨리 검사를 다시 하자고 해서 다시 검사를 했는데 의사들이 모여서 수근거리리는 거예요. 저는 간경화나, 간암이 되었 는가 보다고 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연세대학 병원은 거의 다 가 예수를 믿는 분인데 고려병원은 예수 믿는 병원이 아니었데요. 그 중에 예수 믿는 분이 한 분 계셨나봐요. 그분이 와서 &quot;금식기도 갔다 왔다고 했죠?&quot; 그래서 저희는 혼날 줄 알고요 조그맣게 &quot;예&quot;라고 했더니요, 그분이 &quot;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당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quot; 그래서 우리 남편이 집에 와서 프로 헤파롬이니, 그 동안 학교 다니면서 먹던 약을 쓰레기통에 집어넣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저는 먼저 예수를 믿었다는 사람이 그게 믿어지지 않아서 쓰레기 통에 버려진 약들을 주워서 &quot;여보, 할렐루야는 무슨 할렐루야? 종합병원이 얼마나 오진이 많은데!&quot; &lt;br /&gt;다시 한 번 더 검사를 하자고 했어요. 서대문에 가면 고려병원 옆에 적십자 병원이 있어요 그 적십자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했습니다. 적십자 병원에서도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두 번을 확인했을 때 남편은 진짜 낳았나 보다고 했는데 여러분 제가 얼마나 의심이 많은 사람인가 하면 &quot;삼세 번 아니냐고 한 번만 더 확인해 보자&quot;고, 그래서 성심병원에 가서 다시 한번 확인을 했는데 성심병원에서 &quot;언제 간이 나빴습니까? 나빴던 흔적도 없습니다&quot;라고 했어요. 세 번을 확인한 뒤에 남편은 여보, 나는 병낫기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 았어. 그런데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이 깨달아졌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감격에 기뻐했더니 하나님께서 보너스로 내 병을 고쳐주셨어!&quot;라며 기뻐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그때도 &apos;아멘&apos;을 안했어요. &lt;br /&gt;남편에게 &quot;여보 예수를 믿어도 점잖게 믿자&quot;며 &quot;예수를 믿고 기도해서 병 나았다는 사람들보니까 무식해 보이던데 조용히 예수 믿자, 손세만 씨처럼 저렇게 떠들며 예수 믿지 말자&quot;고 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고 하는 제가요, 오히려 우리 남편에게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제가 우리 남편 입을 단속한다고 해서 성령이 충만한 은혜를 입은 남편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예레미야가 그 중심이 뜨거워서 불붙는 것 같아서 여호와를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 남편이 예수를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며 전도를 하기 시작하는 데요. 누구를 닮아가는가 하면 손세만 씨를 닮아 가더라구요. 그리고는 교회를 다니는데 얼마나 열심히 다니는지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 된다고 우리 님편의 열심에 저는 우리 아이를 업고 허겁지겁 쫓아다니기 바빴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다닌 남편은 일 년만에 세례를 받고 즉시 목사님께 찾아가서 교사하고 싶다고, 그리고 친구가 하는 성가대하고 싶다고 해서 교사, 성가대도 하게 되었습니다. 삼 년 만에 남편이 집사가 되었고 남선교회 임원이 되었고 성가대 대원이 되었습니다. 나이도 어렸지만 저는 남편 덕에 집사가 되었고 여전도회 임원이 되었고, 구역의 권찰이 되었고 주일학교의 교사가 되었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간증할 수 있다면 다른 간증과 뭐가 다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간증을 여기까지 하고 &apos;해피 엔딩&apos;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간증은 지금부터입니다. &lt;br /&gt;&lt;br /&gt;6 개월 동안의 감사 그리고 망각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집사가 되고 난 후부터 오히려 저의 신앙에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 오래 하셨다고 장로가 되셨다고 목사가 되셨다고 집사님 되셨다고 자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초신자 보다 못한 신앙생활 할 수 있다 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집사가 되고 나서부터 오히려 초신자 보 다 못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칭찬이 저를 교만케 했기 때 문에 오히려 더 사탄의 유혹에 많이 빠졌습니다. 제가 성경을 남편따라 많이 읽다 보니까. 성경 암송을 잘하게 되었어요. 우리교회에서 잘하니까 전국대회를 나가 보래요. 새문안교회에서 전국 성경 암송대회를 주최했는데 제가 암송대회에 나가서 예선에서 본선을 거칠 필요도 없이 금상을 받았는데 심사의원들이 시계를 보면서 서로 &quot;지금 몇 시간째 야? 하다가 &quot;그만하십시오&quot;라고 할 정도 였어요. 퀴즈대회 잘하니까 우리 교회에서 연합대회를 나가보래요. 연합회 퀴즈 대회를 나가서 문제 나오자 마자 제가 계속 맞추니까. 나중에는 진행하는 사람이 뛰어와서 제 입을 막으면서 &quot;그만 하십시오. 이미 일등이 되었는데요&quot; 그러면서 그 다음해에도 또 우승 하니까. 다른 교회 성도들이 &quot;내년에도 저 집사님 출전시키면 우리 재미없어서 못하겠으니까. 출전 정지를 시키십시오.&quot; 그 정도로 잘하니까 우리 교회에서요. &quot;늦게 예수를 믿었는데 이렇게 잘 할 수가 있느냐!&quot;며 저를 칭찬해 저를 칭찬해 주게 되었는데 부끄럽게도 그 칭찬이 저를 넘어지게 했던 것입니다. 아무리 성경을 달달 외우고 아무리 예배를 열심히 드려도 아무리 봉사를 많이 한다고 해도 그 속에 교만함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지 않습니다. 저는 교만한 마음이 싹 트면서 사탄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예배드리는 열심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헌금생활을 방해했습니다. 남편의 열심 있는 교회 봉사 생활을 방해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전도했던 친구가 직장을 그만두고 홍콩대학으로 CCC를 통해서 선교사로 갔을 때, 우리 남편이 후원회 회장직을 맡아서 수고하다가 이젠 남편이 일본어를 잘한다는 것을 간사들이 알고서 와세다대나 도쿄대학에 CCC평신도 간사로, 선교사로 보내고 싶다고 했을 때 제가 우리 남편보고 &quot;나는 선교사 아내되기 싫으니까. 이혼하고 혼자가라&quot;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예수 믿지 않던 남편 예수 믿게 해주셨지만 저는 그것이 축복인 줄 모르고 방해를 했습니다. &lt;br /&gt;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동네 병원에서 고칠 수 있나 싶어서 동네 병원을 다니다가 동네 병원에서 &quot;이것은 무슨 병인지 모르겠지만 큰 병원 가야한다&quot;고 해서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우여곡절 끝에 병명이 밝혀 졌는데 바로 &apos;결장암&apos;이었습니다. 암이지만 가스가 나오지 않고 장이 부어 있었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quot;이래 죽어도 죽고, 저래도 죽어도 죽으니까, 수술을 하다가 죽겠다&quot;고 했어요. 장이 부어 있었던 사람은 수술하게 되면 열이 오르고 결국 장이 일제히 썩는다면서 도저히 수술이 안 된다는 것을, &apos;수술하고 죽겠다&apos;고 온 교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수술을 했습니다. 교인과 농협직원들의 기도 덕분에 수술을 했지만 열이 오르지 않아서 기적처럼 나아서 우리가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러나 창자를 이을 수 없어서 장을 옆구리로 빼내고 비닐을 붙여서 대변을 받아내며 살아가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처음에는 목숨만 건진 것도 감사한 줄 알았는데 창자를 옆구리로 빼내고 사니까 너무나 불편하더군요. 그 때 남편은 농협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있었는데 창자를 옆구리로 빼내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다며, 옆으로 지나다니면 아주 냄새가 심할 텐데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냐며... 그래서 다시 이어 달라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quot;다시 배를 열었다가 또 다시 다른 곳에 암이 있으면 그때는 창자를 옆구리로 빼내지도 못하고 죽게 되니까, 힘들어도 그냥 그렇게 살아 가십시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quot;라고 우리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남편이 이렇게는 도저히 못 살겠다고 고집을 피웠습니다. &lt;/p&gt;
&lt;p&gt;석달만에 의사 선생님이 &quot;모험을 해 보자&quot;며 다시 배를 열었습니다. 다행히 암이 없어서 장을 이었습니다. 다시 밑으로 변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나는 다른 2개 교회를 다니며 남편과 간증도 했습니다. &lt;br /&gt;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시면 얼마나 오랫동안 그 은혜를 간 &lt;br /&gt;직하십니까. 저는 참으로 간사한 사람이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던 남편, 창자를 옆구리로 빼내고 살 수 밖에 없었던 그 남편을 하나님께서 살려 주시고 장을 잇게 해 주셨는데도 저는 그 감사가 6개월을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lt;br /&gt;6개월을 넘어가니까 그 감격이 희미해지면서 또 다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항문에서 피가 난다고 했어요. 병원에다가 연락을 했더니 암은 아닐 거라고, 치질일 거라고, 매달 체크하는데 지난 달 에도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괜찮다고 하니까 별 염려를 안 했는데 남편이 자꾸 통증이 심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한 달 보름간 여러 가지 검사를 해서 정밀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lt;br /&gt;임파선 전이도 안됐다고 하던 그 암이 수술한 부위에서 또다시 콩알만하게 전이가 돼서 이제는 직장암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직장암이 되었지만 다시 수술을 할 수 없다면서 그냥 생명이 있는 한 살아있으리라고 했어요. 항암치 료도 우리는 효과가 없다고 했습니다. 방사선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방사선과에 갔더니 뇌종양, 유방암, 폐암과 같은 경우는 방사선 치료가 어느 정도 유효하지만 직장암은 장을 방사선 치료를 하면 장이 굳어져서 터질 수도 있으니까. 안 된다고 했어요, 사정 사정을 했습니다. &lt;br /&gt;&quot;병원에서 뭔가라도 할 수 있어야 할 건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합니까? 우리 남편은 아직 마흔도 안됐는데 죽으면 어떻게 합니까?&quot; 매달렸 더니 방사선 치료를 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40여 회에 걸쳐서 장이 굳어 들어갈 때까지 했습니다. 뜻밖에요, 정말 뜻밖에 36살에, 농협에서 그래도 쾌속 승진을 하고 좋은 보직을 맡게 되었고 입사동기들이 출세했다고 인정했던 남편, 교회에서도 열심있는 일꾼이라고 했던 남편, 친구들도 &quot;니 남편 성격 좋고 잘 생겼다고 부럽다&quot;고 했던 그 남편이 36살에 결장암에 걸리고 37살에 직장암으로 전이가 되어서 암으로 죽어갈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lt;br /&gt;그 남편과 더불어서 투병하는 4년 동안 제가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줄 아십니까? 여러분은 평안한 가운데 은혜를 깨닫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어리석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고난과 역경과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며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우리 남편이 예배시간만 되면 교회를 못 가니까 라디오를 통해서 예배를 드렸는 데 그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하나님 앞에 회개했는지 모릅니다. &lt;br /&gt;&quot;하나님, 우리 언제쯤 교회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교회를 가던 그 때가 돌아올 수 없는 겁니까? 언제쯤 교회 갈 수 있겠습니까? 남편과 내가 앉았던 그 자리에 누가 앉아 있을까요? 다시 나아서 다시 교회를 갈 수 있게 해 주세요!&quot; 지금 이 기도는 환자들의 기도이기도 합니다. 우리 병원에는 많은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입원해 있는데 그들의 첫 번째 기도 제목이 무엇인지 아십니까?&quot; &quot;하나님, 빨리 나아서 다시 한 번만 더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 돌아가서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예배드리기를 소원합니다.&quot; 그렇게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우리 병원에서 교회로 가지 못하고 하나님의 품에 안겨야 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리석게도 교회를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안 가는 곳인 줄 알았더니 우리 남편이 병들어서 교회에 갈 수 없었을 때에라야 깨달았습니다. 예배시간에 졸다 오더라도, 아이들이 떠들어서 교회 마당에서 놀다 오더라도, 예배시간 마다 교회에 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인 것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저는 남편과 투병하며 또 하나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남편이 &quot;교회 일 많이 한다&quot;고 불평하며 &quot;적당하게 하고 우리도 아이들과 같이 주일날 오후에는 좀 놀자&quot;고 했는데 병드니까요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 앞에 하루 종일 교회에 가서 살아도 좋으니까 병원에만 있지 말게 해주세요. 남편이 열심있고 능력이 있어서 교사하고 성가대 하는 줄 알았는데 천만에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남편으로 인해 비워진 자리는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통하여 메꾸어 가시는 것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lt;br /&gt;지금도 우리 병원에 있는 많은 환자들이 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목사님들도 이렇게 말씀합니다. &quot;다시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신다면 좋은 목사가 될 수 있겠는데요.&quot; &quot;좋은 장로, 좋은 권사 될 수 있겠는데요.&quot; 믿지 않는 환자들 도 이렇게 말합니다. &lt;br /&gt;&quot;암에서 낫게만 해주신다면 신학해서 목사가 되겠습니다.&quot;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그들의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다시 한번 더 기회를 갖지 못한 채, 하나님의 품안에 안겨야 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lt;br /&gt;36살의 나이에 수간호사가 된 우리 교회 집사님이 병원에서 같이 일하다가 5월달에 폐암이 있는 것을 알고 10월에 죽으면서 &quot;전도사님 시간이 많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apos;주일학교 교사 좀 하라&apos;고 할 때 &apos;나중에 하겠습니다. 나중에 하겠습니다&apos; 했는데 폐암에 걸려서 내가 36살의 나이에 죽을 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빨리 죽을 줄 알았다면 교회 열심히 나가서 열심히 봉사하고 남을 위해 기도 많이 할 건데 내게 이렇게 시간이 짧은 줄 몰랐으니...&quot;라고 끝내 말을 잇지 못하시더군요. &lt;br /&gt;또 남편과 투병하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물질이 저는 내 것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86년 2월에 우리 남편이 승진을 하고는 교육원 교수로 발령이 났는데 교육수당이 붙어서 급여가 파격적으로 올랐을 때 &quot;십일조하지 말고 원정 헌금하자&quot;며 &quot;우리보다 직급이 높은 분이 십일조 적게 한다&quot;고 지혜롭게 돈을 모아서 집을 사고 이사를 가야만 일가친척들이 &apos;저것들 예수 믿고 복 받았다&apos;며 하나님 앞에 돌아오지 않겠냐라고 했어요. 당시 강남의 8학군이 유명할 때였어요, 그래서 아이들 크기 전에 8학군으로 이사가자며 남편이 헌금할 때마다 꼬집고요, 하도 감사헌금을 많이 내서 내가 옆에서 꼬집었는데, 도 헌금은 무명으로 내요, 그런데 무명으로 내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면 남편은 무명이 소개될 때마다 꼬집혔어요. 그렇게 방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 아프기 전에 돈을 많이 모은 편이었는데 병원비로 나가기 시작해서 3번째 아플 때는 수술비가 바닥 났어요. 그래서 교인들과 농협직원이 모금을 해서 가져 왔을 때 제가 그 돈을 받고 울 때가 없어서 병원 화장실에 가서 울었어요. &lt;br /&gt;&quot;하나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남을 도와줄 망정, 남의 신세지지 않는 다고 자신있게 살았는데 그리고 지혜롭게 돈 모아서 잘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고 했는데 그 돈 다 쓰고 이제 남의 신세지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lt;br /&gt;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제가 단 돈 만원도 쥘 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quot; &lt;br /&gt;그러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환자들의 고백도 그 때의 저와 마찬가지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lt;br /&gt;&quot;악으로 악으로 돈을 모아서 이렇게 병치료로 쓰다가 죽을 줄 알았으면 그렇게 돈 모으려고 아둥 바둥 살지 말걸요. 나중에 잘 살면 교회 다니려고 했는데 이렇게 아파서 죽을 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예수 믿을 걸요...&quot; &lt;br /&gt;여러분, 물질이 여러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요. 하나님께서 이 물질 거두어 가시려고 한다면, 강도 만나거나 불나거나 아니면 여러분이 아프거나 여러분의 가족이 아파서 그 물질 다 없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lt;br /&gt;&quot;그 남편은 내 남편이 아니었습니다&quot; &lt;br /&gt;물질 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저는 날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물질만이 어떻게 하나님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시간은 우리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목숨은 우리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나의 아내, 나의 남편, 나의 자식은 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남편이 내 것인 줄 알았습니다. 제것 인 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교사로 필요하다고 하실 때도 나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내 남편, 남편이라는 존재는 내 곁에서 수고하고 봉사하는 존재인 줄 알았습니다. 한 번도 &quot;이렇게 좋은 남편 주신 것, 하나님 감사합니다.&quot;하고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남편들과 비교하면 우리 남편은 늘 무능했고 성격이 마음에 안 들었고요, 다른 시댁 식구들은 잘 살아서 집도 사주고 하는데 가난한 우리 남편 집안, 늘 자존심 상하도록 탓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내 남편인 줄 알았는데 그 남편은 내 남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선물이었습니다. 열심히 투병했지만 팔 년전에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 우리 환자들이 팔다리 당연히 있는 것인 줄 알고 소중한 줄 모르고 살다가 그것을 잃고 난 뒤에 그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이었던가를 뒤늦게 깨달은 것처럼 저도 남편이란 존재가 그토록 소중한 존재인가를 이제 서야 깨닫고 있습니다. 남편 주신 것, 아내 주신 것, 자식 주신 것, 건강한 팔다리 다 주신 것, 감사하며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우리가 아무 것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날 마다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많은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저와 우리 환자들은 이제서 이 사실을 깨닫고 이제는 내게 있는 것만 하더라도 감사할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감사하며 살기로 작정했습니다. 팔이 없는 환자들은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리고 움직이는 발가락이라도 있으면 그곳에 연필을 끼워 글을 쓰고 휠체어를 타고 농구를 하고 휠체어를 타고 정구를 하고 남아 있는 한 곳이라도 감사하며 살겠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게 있는 이것을 감사할 수 없는 사람은 앞으로 더 큰 것이 주어져도 감사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내게 있는 이것에 감사한다면 이 사회는 분명히 변화되리라 믿습니다. &lt;br /&gt;오늘 내가 먹고 입는 이것만 하더라도 얼마나 감사합니까. 눈으로 볼 수 있고 사랑하는 아내와 대화할 수 있고, 사랑하는 아내가 부르는 말에 대답할 수 있고, 남의 도움 받지 않고 내 손으로 밥을 먹고, 걷고, 일어설 수 있고, 일자리가 얻기 힘든 이때 일자리가 있고요 얼마나 감사합니까. 저는 예전에는 많은 것을 가졌지만 감사할 줄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는 진정한 감사가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까요, 돈이 없어도, 지위가 없어도, 가난하고, 때때로 병이 들어도, 예수 때문에 예수를 소유했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을 잃어도 예수 믿는 사람이 가진 사람보다 더 행복하고 더 자신있고 더 감사하며 산다면, 많은 것을 가졌지만 풍성한 인생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lt;br /&gt;&amp;lt;아침은 늘 눈부시다, 나침반 출판사&amp;gt; &lt;br /&gt;&lt;br /&gt;&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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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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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8-10T19:55:53+09:00</published>
      <updated>2011-08-10T19:55:53+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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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이도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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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lt;img src=&quot;http://www.cyw.pe.kr/xe/files/attach/images/24237/448/454/251712f7974774fb5e78e3988ffc3e74.jpg&quot; alt=&quot;20090913_4.jpg&quot; title=&quot;20090913_4.jpg&quot; width=&quot;800&quot; height=&quot;1094&quot; style=&quot;&quot; /&gt;&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세요.&lt;/font&gt;&lt;/strong&gt;&lt;br /&gt;&lt;br /&gt;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lt;br /&gt;&quot;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lt;br /&gt;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quot;&lt;br /&gt;&lt;br /&gt;예수님은 참된 쉼과 평안을 주십니다.&lt;br /&gt;왜냐하면 예수님이 주는 멍에와 짐은 다 맡기고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lt;br /&gt;예수님이 인도하는 대로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lt;br /&gt;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하려고 합니다.&lt;br /&gt;그래서 스스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됩니다.&lt;br /&gt;예수를 믿으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짊어지지 않아도 됩니다.&lt;br /&gt;예수님이 인도하는 대로 살면 가장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lt;br /&gt;&lt;br /&gt;예수 믿으세요.&lt;br /&gt;예수님은 당신의 오른편에 아주 가까이 계셔서 당신을 지켜주십니다.&lt;br /&gt;뜨겁게 작렬하는 여름 햇볕과 같은 두려움으로부터도 당신을 지켜주십니다.&lt;br /&gt;홀로 있어야 하는 겨울날의 추위와 같은 무서움으로부터도 당신을 지켜주십니다.&lt;br /&gt;당신이 물살이 샌 강물을 건널 때에도 물이 침몰치 못하도록 지켜주십니다.&lt;br /&gt;사나운 불 가운데를 행할 때에도 불꽃이 당신을 사르지 못하게 지켜주십니다.&lt;br /&gt;당신이 만날 수 있는 모든 환난으로부터 지키시고 면하게 하십니다.&lt;br /&gt;선택해서 돕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으로부터 지켜주십니다.&lt;br /&gt;&lt;br /&gt;예수 믿으세요.&lt;br /&gt;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됩니다.&lt;br /&gt;당신에게도 든든한 빽이 생깁니다.&lt;br /&gt;&lt;br /&gt;당신은 참된 평안과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lt;br /&gt; &lt;br /&gt;&lt;br /&gt;&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LEFT: 100px; MARGIN-RIGHT: 100px&quot;&gt;&lt;font size=&quot;2&quot;&gt;글쓴이/이도수/서울광염교회목사&lt;a href=&quot;http://mail5.daum.net/hanmail/mail/MailComposeFrame.daum?TO=dosoo625@hanmail.net&quot; target=&quot;emptyframe&quot;&gt;dosoo625@hanmail.net&lt;/a&gt;&lt;br /&gt;&lt;/font&gt;&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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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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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8-10T19:54:29+09:00</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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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광염교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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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img src=&quot;http://www.cyw.pe.kr/xe/files/attach/images/24237/444/454/cdc57dc3893ffd0cbba1901a6c62965e.jpg&quot; alt=&quot;20090906_4.jpg&quot; title=&quot;20090906_4.jpg&quot; width=&quot;800&quot; height=&quot;1094&quot; style=&quot;&quot; /&gt;&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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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esus love 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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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8-10T19:52:58+09:00</published>
      <updated>2011-08-10T19:52:58+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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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광염교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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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사가 되어 돌아온 ‘해야’의 가수 조하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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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8-05T22:23:20+09:00</published>
      <updated>2011-08-05T22:27:05+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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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김고금평기자</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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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lt;img src=&quot;http://www.cyw.pe.kr/xe/files/attach/images/24237/555/453/f47baded13fd1ee44ddb087455c630c3.jpg&quot; alt=&quot;2011080501033616120004_b.jpg&quot; title=&quot;2011080501033616120004_b.jpg&quot; width=&quot;650&quot; height=&quot;424&quot; style=&quot;&quot; /&gt; &lt;/p&gt;
&lt;p&gt;&lt;tr&gt;&lt;td style=&quot;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6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0px; PADDING-TOP: 7px&quot; width=&quot;650&quot; align=&quot;left&quot;&gt;▲&amp;nbsp; 날카롭던 예전의 눈빛은 선하고 인자한 눈빛으로 변했다. 9년 만에 캐나다 목회 생활을 접고 귀국한 조하문은 “한국의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정하종기자 &lt;a href=&quot;mailto:maloo@munhwa.com&quot;&gt;maloo@munhwa.com&lt;/a&gt;&lt;/td&gt;&lt;/tr&gt;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font color=&quot;#3d46a8&quot;&gt;가수 아니, 목사 조하문(52)을 만나보니, 그는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였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아내 최지원(탤런트 최수종의 누나)씨가 그렇게 애를 써가며 복음을 전파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던 그다. 그뿐인가. 가수 생활할 땐 국내 가요는 물론, 제대로 된 음악이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자존심 강한 고집쟁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감동시키거나 이해시켜야 비로소 움직이는 스타일이다. ‘해야’, ‘이 밤을 다시 한번’,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눈오는 밤’ 같은 히트곡을 내놓고 한동안 목에 힘주고 으스대며 살았던 스타 가수가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이유있는 계시(啓示)가 그를 움직였기 때문이다.&lt;/font&gt;&lt;br /&gt;&lt;br /&gt;“좋은 차를 몰며 한껏 멋 부리고 사는데도, 하나도 즐겁지 않았어요. 전 원래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이었는데, 그 의미를 성경 안에서 찾기 전까진 괴로운 나날을 보내야 했어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뒤로는 매일 술로 연명했으니까요.”&lt;br /&gt;&lt;br /&gt;38세이던 1997년 가수로 사는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을 거듭하던 그는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는 요한복음의 구절을 듣고 삶의 새로운 빛과 만날 수 있었다. 2002년 목사 안수를 받고 이듬해 캐나다로 이민, 목회 활동에 전념했던 그가 최근 모국으로 돌아왔다. ‘목회’ 보다 ‘선교’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공교롭게도 1년 전부터 준비해 온 두 번째 책 ‘조하문의 회복일기’도 귀국에 맞춰 출간됐다. 그와의 인터뷰에서 종교적인 얘기는 가급적 배제했다. 좀 과장하자면 음악과 삶에 대한 얘기가 너무 많아 끼어들 틈이 없었다고 할까. 그는 특히 음악 얘기를 할 때, 눈을 더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웠다. 그의 자유로운 영혼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한 것이다.&lt;br /&gt;&lt;br /&gt;―9년 만의 귀국입니다. 소감이 어떤가요.&lt;br /&gt;&lt;br /&gt;“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캐나다는 조용하고 여유가 넘치는데, 한국은 복잡해요. 인구만 해도 토론토는 500만도 채 안 되는데, 서울은 1500만이나 되니까. 요즘은 인구수가 국력의 척도인 것 같아요. 캐나다는 복지국가지만 강대국은 아니죠. 반면 한국은 복지국가는 아니지만 강대국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중국이나 인도도 그렇고 한국도 점점 강건해지겠구나 하는 걸 많이 느낍니다.”&lt;br /&gt;&lt;br /&gt;―6년간 캐나다에서 한인 교회 담임목사 로 목회 활동을 잘하셨는데, 갑자기 귀국한 이유가 무엇입니까.&lt;br /&gt;&lt;br /&gt;“종교적인 이유 빼고 말하자면 남자가 일할 수 있는 나이를 65세로 보면 제가 한 12년 정도 일을 더 할 수 있는 셈인데, 나머지 10여년을 제가 태어나고 절 사랑해준 한국에 쏟아야 옳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캐나다에선 주로 이민자나 장애인 공동체를 섬겼지만, 인생의 후반부에 돌을 던질 곳은 한국이라고 여겼죠. 귀국의 결정적 이유 중 하나가 최진실의 죽음이었어요. 예전에 술 만남이 많을 때, 처남인 최수종을 비롯해 최재성, 허준호, 최진실 등 많은 이들과 친분이 깊었는데, 어느 날 최진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목사로서 너무 속이 상했어요. 최진실의 죽음 이후에도 계속 그와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죠. 캐나다는 아름답고 조용한데, 나를 낳아준 고향은 저렇게 앓고 있다니…. 그래서 일반 목사로서 교회에 있을 게 아니라, ‘도심 속의 선교사’로 나서 마음이 아픈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일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lt;br /&gt;&lt;br /&gt;조하문 목사는 어떤 경우든 ‘삶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에게 의미 없는 일은 곧 죽은 삶이다. 의미 있게 살기 위해 그는 어떤 모험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가 캐나다에서 6년간 목회 일을 거의 끝마쳤을 때, 그에겐 1년의 안식년이 주어졌다. 그러나 그는 안식년을 포기하고 귀국을 서둘렀다. “일반 목회는 6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교회에서 가만히 사역(使役)하는 것은 제게 큰 기쁨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제 스타일이 고인물 같은 삶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제가 캐나다로 건너간 것도 모험이고, 고국에 온 것도 모험이죠. 앞으로도 계속 모험하면서 살 겁니다. 제게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을 지 모르는데, 따뜻한 인생을 영위하는 삶은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사내답게 강한 모험심으로 살고 싶고, 절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모험과 희망을 안겨주는 사람으로 살고 싶거든요.”&lt;br /&gt;&lt;br /&gt;―한국에선 주로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인가요.&lt;br /&gt;&lt;br /&gt;“제가 온다는 얘기를 듣고, 어떤 목사가 종교를 초월해 자살방지 계통의 모임을 만들자고 제안했어요. 그래서 지난 6월부터 배우, 가수, 탤런트, 코미디언, 시나리오 작가 등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가칭 ‘생명을 사랑하는 모임’이란 단체를 발족했어요. 그렇게 두 번 정도 모였는데, 어느새 제가 이 모임 주변에서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설득하고 기도하고 있더라고요. 아직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온 건 없지만, 육체와 마음이 아픈 모든 이들(특히 마음이 아프지만 쉽게 말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면서 일할 생각이에요.”&lt;br /&gt;&lt;br /&gt;―1980년 3인조 밴드 ‘마그마’를 결성해 ‘해야’란 노래로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았는데, 이런 형식(3인조 밴드)도 모험심의 하나인가요.&lt;br /&gt;&lt;br /&gt;“하하하. 30년 전 대한민국에서 3인조 밴드로 데뷔한 팀이 있었나요? 어쨌든 제가 남들 따라 하는 거 되게 싫어했어요. 적어도 4인조는 돼야 밴드라는 걸 하는데, 전 저만의 스타일을 고집한 셈이에요.”&lt;br /&gt;&lt;br /&gt;―음악적 재능을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lt;br /&gt;&lt;br /&gt;“연주력은 핑크 플로이드 정도 되고, 가사도 사람의 삶을 살릴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면 음악의 삶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제가 모험을 좋아하지만, 자연스러움도 따르는 편이거든요. 얼마 전에 새 음반 내자는 제의도 왔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거절한 적이 있어요. 캐나다에선 발표할 만큼 수준작은 아니지만, 곡을 쭉 써왔어요. 제가 늘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현대기독교음악(CCM)들은 일반 대중음악보다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그런 점을 감안해 핑크 플로이드나 레드 제플린에 버금가는 CCM을 만든다면 목사지만 음악인이 되는 것을 거부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찬양곡 몇 개 가지고 음악할 생각은 없어요.”&lt;br /&gt;&lt;br /&gt;조하문 목사의 아버지는 학교법인 성산학원 이사장인 조서희(1991년 작고)씨다. 엄격한 교육자 집안의 막내(4남2녀 중)로 자란 조 목사는 어릴 때부터 외로웠다고 했다. “형들과 나이 차가 많이 나서 집에 늘 혼자 있었어요. 내 속의 사람은 고독과 분노를 먹고 자라면서 어느 순간 거친 욕구를 숨김없이 드러낸 것 같아요. 록을 좋아한 것도 그 때문이었죠.” 그의 가창은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약주 한 잔 하고 노래하면 다른 사람보다 한 옥타브 높은 음정도 거뜬히 소화해냈다는 게 아버지에 대한 그의 기억이다. 아버지는 그러나 막내아들이 걸어가는 대중음악인의 길에 대해선 완강히 반대했다. 음악이 천박해서가 아니라, 음악으로 밥벌이하는 일이 쉽지 않았던 당시 상황을 걱정했기 때문이다.&lt;br /&gt;&lt;br /&gt;―음악을 좋아하면서도 국내 가요는 거의 듣지 않았다고 들었는데요.&lt;br /&gt;&lt;br /&gt;“어릴 땐 이상하게 미제(美製)품에 열광했어요. 아마 제 열등의식을 채워주는 하나의 방어기제 같았다고 할까요. 초콜릿, 껌은 물론이고, 음악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전 언제나 팝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가요를 거의 몰랐어요. 지금 이 얘기는 처음 꺼내는데, ‘이 밤을 다시 한번’을 녹음할 때, (제가 만들고도) 이렇게 어렵게 불러본 노래는 처음이었어요. 팝에 익숙해진 탓에 한국 발음이 안 되더라고요. 팝(영어)은 삼키는 발음이고, 가요(한국어)는 내뱉는 식인데, 녹음할 때 정말 죽을 고생 많이 했죠. 반면 ‘해야’는 제가 굉장히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록이에요. 나이가 들면서 가요가 팝보다 훌륭한 음악이라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고 있어요. 캐나다에서 10년 가까이 살면서 제 마음의 열등의식을 치료받고 난 뒤 한국 음악의 우수성에 대해 새롭게 발견하게 된 거죠. 서양 음악은 세련됐지만 깊지 않아요. 반면 한국 음악은 깊어요. 특히 송창식이나 조동진의 음악 세계는 지금 들어도 감동이에요. 개인적으로 나이 들어서도 음악 잘하는 사람 보면 존경해요.”&lt;br /&gt;&lt;br /&gt;―가수와 목사 사이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없었나요.&lt;br /&gt;&lt;br /&gt;“물론 고민을 했어요. 그러나 음악인보다 목사의 삶이 일단 제겐 편안했어요. 누구보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가수로서의 삶의 스타일은 저와는 맞지 않았어요. 그러나 목사의 삶은 제게 맞았죠. 목사도 뭔가 가르치는 사람이잖아요. 결국 제가 아버지 아들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lt;br /&gt;&lt;br /&gt;―한국 선교 활동에서 주로 전파할 내용은 무엇인가요.&lt;br /&gt;&lt;br /&gt;“우리 대부분이 환경 때문에 원래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주로 10대에 변해버린 ‘나’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평생 자신을 가망이 없는 이로 여기며 학대하기도 하죠. 누구나 아픈 상황은 있는 법이에요. 어떤 사건 때문에 성품이 변할 수도 있죠. 그러나 다시 한번 자아를 돌아보고 다른 이와 서로 얘기하다 보면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어요. 저도 중학교 때까지 밝고 웃음이 많은 아이였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말수도 적고 반항적으로 변했어요. 그게 38세까지 갔죠. 그리고 지금 다시 제 어린 시절로 돌아왔어요. 누구든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얘기를 꼭 드리고 싶어요.”&lt;br /&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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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 style=&quot;MARGIN-TOP: 0px; PADDING-TOP: 0px&quot; class=&quot;article_msn_ad&quot;&gt;&amp;nbsp;&lt;/div&gt;
&lt;div style=&quot;MARGIN-TOP: 0px; PADDING-TOP: 0px&quot; class=&quot;article_msn_ad&quot;&gt;조하문 목사가 가수 시절 낸 두 개의 걸출한 히트곡 ‘이 밤을 다시 한번’과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에는 ‘이 모든 사랑 드려요’라는 내용이 공통으로 들어 있다. 그 가사가 수십 년 만에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자유로운 영혼’에게 음악과 종교는 둘이 아닌 하나였다.&lt;br /&gt;&lt;br /&gt;김고금평기자 &lt;a href=&quot;mailto:danny@munhwa.com&quot;&gt;danny@munhwa.com&lt;/a&gt;&amp;nbsp; 게재 일자 : 2011년 08월 05일(金) 문화일보 &lt;/div&gt;&lt;/div&gt;&lt;/div&gt;&lt;/td&gt;&lt;/tr&gt;&lt;/tbody&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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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석은 농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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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6-26T08:16:43+09:00</published>
      <updated>2011-06-26T08:16:43+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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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amp;nbsp;우리 나라에 선교사들이 들어와 복음을 전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갑자기 동네마다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미국에서는 &apos;페니실린&apos;이라는 항생제가 상품화되어 큰 효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lt;/p&gt;
&lt;p&gt;&amp;nbsp;한 가난한 농부가 선교사를 찾아와 전염병에 걸렸으니 좋은 약을 좀 팔라고 했습니다. 선교사는 페니실린을 주면서 &quot;이 약은 최근에 발명된 것으로 아주 좋은 항생제여서 곧 병이 나을 것입니다.&quot;라고 말했습니다. &lt;/p&gt;
&lt;p&gt;&amp;nbsp;농부는 아주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며 값을 물었습니다. 선교사는 그냥 무료로 주는 것이니 돈을 내지 말고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농부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선교사 집을 떠났습니다. &lt;/p&gt;
&lt;p&gt;&amp;nbsp;농부는 &apos;그처럼 좋은 약이라면 무척 비싸야 할 것인데 무료인 것을 보면 아무 효력 없는 약일 것이라&apos;고 생각했습니다. 선교사가 가만히 창문으로 보니 농부가 그 집을 나가면서 그 귀한 약을 땅에 던지며 발로 문질러버리더라는 것입니다. &lt;/p&gt;
&lt;p&gt;&amp;nbsp;자기 온 가족이 그 무서운 전염병에서 고침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이 미련한 농부는 놓치고 만 것입니다. &lt;/p&gt;
&lt;p&gt;그렇게 본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원의 길을 무시하고 죽음의 길을 택하는 어리석은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까? &lt;/p&gt;
&lt;p&gt;어린양의 피는 우리가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에만 효과가 있는 법입니다. 참으로 귀한 교회로 오세요&lt;br /&gt;&lt;br /&gt;&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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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영혼의 건축가 예수 그리스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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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5-12T15:45:49+09:00</published>
      <updated>2011-05-12T15:45:49+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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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이종혜</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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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lt;img src=&quot;http://www.cyw.pe.kr/xe/files/attach/images/24237/045/429/876548c618611375eca1ab140ca40f8e.jpg&quot; alt=&quot;20090823_4.jpg&quot; title=&quot;20090823_4.jpg&quot; width=&quot;594&quot; height=&quot;812&quot; style=&quot;&quot; /&gt;&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내 영혼의 건축가 예수 그리스도&lt;/font&gt;&lt;/strong&gt;&lt;br /&gt;&lt;br /&gt;유명한 건축가가 디자인한 집들을 찾아 시카고의 한 마을엘 갔습니다.&lt;br /&gt;19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집이 많았는데 입구서부터 지붕까지 독특한 &lt;br /&gt;모양과 색채들이 아름다웠습니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더군요.&lt;br /&gt;한참을 걷다 어느 집에서 나오는 사람에게 여기 살아 좋겠다고 했더니&lt;br /&gt;자기 집은 113년 된 집인데 수리하고 유지하는 일이 끔찍하답니다. &lt;br /&gt;그러고 보니 그 마을엔 공사 중에 있는 집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lt;br /&gt;겉만 보는 관광객들의 눈엔 부러움의 대상이지만&lt;br /&gt;안은 너무도 낡아 보수하는 일이 끊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lt;br /&gt;&lt;br /&gt;세상을 사는 우리는 누구나 자기 집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남들에게 보이는 내 모습, 그들의 눈에 비친 내 겉사람 말이지요.&lt;br /&gt;화려해 보이는 직업이나 큰 권력, 많은 재산을 가진 이도 있고 반대로&lt;br /&gt;초라하고 가난해 보이는 이, 혹은 몸이 약한 사람도 있지요.&lt;br /&gt;그러나 겉사람과 속사람의 표정이 늘 같은 건 아닌 가 봅니다.&lt;br /&gt;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나 실상 속사람은 뒤에서 울기도 하고&lt;br /&gt;힘이 있어 보이나 영혼이 늘 불안해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lt;br /&gt;겉사람은 가난하나 세상을 부요하게 누리며 사는 사람도 있지요.&lt;br /&gt;&lt;br /&gt;그 멋진 저택마다 주인이 살고 있어 안까지 들여다 볼 수는 없더군요.&lt;br /&gt;집은 고칠 곳을 찾아 뚝딱뚝딱 수리할 수가 있는데 우리 속사람은 잘&lt;br /&gt;보이지도 않을뿐더러 나조차 내 속사람을 다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lt;br /&gt;내 힘으론 다 알 수도 더욱이 지킬 수도 없는 내 집의 주인 자리를 난&lt;br /&gt;다른 분께 맡겼답니다. 처음 내 집을 디자인하신 가장 멋진 건축가,&lt;br /&gt;내 영혼의 만능 수리공이신 예수님께 말이지요.&lt;br /&gt;&lt;br /&gt;내 안에 기쁨이 되셔서 나를 웃게 하시는 분,&lt;br /&gt;작은 상처조차도 방치하지 않고 곧바로 수리해 주시는 분, 내 영혼 &lt;br /&gt;깊은 곳에 요동하지 않는 평강으로 기초를 세우신 예수님이 계셔&lt;br /&gt;내 속사람은 날마다 튼튼해지고 견고해지는 걸 느끼지요.&lt;br /&gt;예수 믿으세요. 영혼의 건축가, 그가 아름답게 세우실 겁니다.&lt;br /&gt;&lt;br /&gt;&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LEFT: 100px; MARGIN-RIGHT: 100px&quot;&gt;&lt;font size=&quot;2&quot;&gt;글쓴이/이종혜/수필가 &lt;a href=&quot;http://mail5.daum.net/hanmail/mail/MailComposeFrame.daum?TO=ljonghye@hanmail.net&quot; target=&quot;emptyframe&quot;&gt;ljonghye@hanmail.net&lt;/a&gt;&lt;br /&gt;&lt;/font&gt;&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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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수 이름을 부어야 물이 나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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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5-12T15:44:28+09:00</published>
      <updated>2011-05-12T15:44:28+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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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이종혜</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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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lt;img src=&quot;http://www.cyw.pe.kr/xe/files/attach/images/24237/041/429/9cef382affcd6c283745b16dee5cee02.jpg&quot; alt=&quot;20090816_4.jpg&quot; title=&quot;20090816_4.jpg&quot; width=&quot;594&quot; height=&quot;812&quot; style=&quot;&quot; /&gt;&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예수 이름을 부어야 물이 나옵니다&lt;/font&gt;&lt;/strong&gt;&lt;br /&gt;&lt;br /&gt;흑백 사진처럼 기억에 남아 있는 어릴 적 우리 집 마당에는&lt;br /&gt;펌프가 하나 놓여져 있었어요.&lt;br /&gt;펌프에서 콸콸 쏟아지는 물이 얼마나 차가운지&lt;br /&gt;한 여름에 발을 담갔다가도 금방 튀어 나와야 할 정도였지요.&lt;br /&gt;물이 나오려면 먼저 펌프에 물을 한 바가지 부어주어야 했는데&lt;br /&gt;이 것을 마중물이라고 하더군요.&lt;br /&gt;&lt;br /&gt;일이 많고 바쁠 때면 마음이 메마르기 십상이지요.&lt;br /&gt;축 쳐져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불평을 늘어놓으며&lt;br /&gt;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펌프질을 해 봅니다.&lt;br /&gt;예수님의 이름을 먼저 붓지 않은 펌프에선 물이 나오지 않더군요.&lt;br /&gt;&lt;br /&gt;어제는 일이 너무 많고 힘들어 컴퓨터 앞에 앉아&lt;br /&gt;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는 무작정 글을 써 내려갔어요.&lt;br /&gt;예수님 앞에서 하고 싶은 말은 다 했지요.&lt;br /&gt;힘든 것, 사람에게 서운한 것, 맘속에서 화가 나는 것들을 솔직하게&lt;br /&gt;다 썼다가는 저장하지 않고 지웠어요. 누가 보면 안 되거든요.&lt;br /&gt;비록 두서도 없고 사람들 앞에 들키면 안 되는 창피한 마음이지만&lt;br /&gt;예수님 앞에서는 얼마든지 용납이 되지요.&lt;br /&gt;&lt;br /&gt;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생각을 풀어내다 보니&lt;br /&gt;빙산의 일각처럼 눈에 보이는 작은 것에만 집중되던 내 시선이&lt;br /&gt;보이지 않던 더 소중한 것들에 눈을 뜨게 되고&lt;br /&gt;어느 새 글의 마지막은 감사로 끝나고 있었어요.&lt;br /&gt;&lt;br /&gt;실상 사람들이 내게 무엇을 했거나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lt;br /&gt;하나님의 섭리 가운에 내가 서 있음을 발견하고는 잠잠하게 되었지요.&lt;br /&gt;예수의 이름을 먼저 부었더니 시원한 물이 길러지네요.&lt;br /&gt;예수 믿으세요. 그 이름이 있어야 물을 얻을 수가 있어요.&lt;br /&gt;&lt;br /&gt;&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LEFT: 100px; MARGIN-RIGHT: 100px&quot;&gt;&lt;font size=&quot;2&quot;&gt;글쓴이/이종혜/수필가 &lt;a href=&quot;http://mail5.daum.net/hanmail/mail/MailComposeFrame.daum?TO=ljonghye@hanmail.net&quot; target=&quot;emptyframe&quot;&gt;ljonghye@hanmail.net&lt;/a&gt;&lt;br /&gt;&amp;nbsp;&lt;/font&gt;&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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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수님께서 부르시면 “예”하고 대답하세요</title>
      <id>http://cyw.pe.kr/xe/428720</id>
      <published>2011-05-10T12:46:21+09:00</published>
      <updated>2011-05-10T12:46:48+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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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이종혜</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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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img src=&quot;http://www.cyw.pe.kr/xe/files/attach/images/24237/720/428/83bfff93fdf472f6e3e6ea91756ae496.jpg&quot; alt=&quot;20090809_4.jpg&quot; title=&quot;20090809_4.jpg&quot; width=&quot;594&quot; height=&quot;812&quot; style=&quot;&quot; /&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lt;/font&gt;&lt;/strong&gt;&amp;nbsp;&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예수님께서 부르시면 “예”하고 대답하세요&lt;/font&gt;&lt;/strong&gt;&lt;br /&gt;&lt;br /&gt;미국의 여러 주를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달렸습니다. &lt;br /&gt;다니다 보니 도시 이름, 마을 이름이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lt;br /&gt;대통령 이름에서 따온 것, 5번가 8번가처럼 숫자로 구분한 것, 그런데&lt;br /&gt;어디는 No Name(무명, 이름 없음)이라는 동네 이름도 있더군요. &lt;br /&gt;누구였는지 이름을 지으려고 얼마나 고민했을까 싶었습니다.&lt;br /&gt;세상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동물들의 이름을 짓게 하셨지요. &lt;br /&gt;아마 아담은 그간 눈여겨보지 않던 것들에 주목하기 시작했을 겁니다.&lt;br /&gt;생김새, 움직임, 그 성격에 꼭 맞는 이름을 붙이기 위해서 말이지요.&lt;br /&gt;이름을 부른다는 건 부르는 이의 마음속에 들어간다는 의미일 겁니다.&lt;br /&gt;&lt;br /&gt;‘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이지요.&lt;br /&gt;하나님께 이름을 불린다는 건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lt;br /&gt;그의 것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가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겁니다. &lt;br /&gt;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 물과 불 가운데서도 함께 하신다는 것이고, &lt;br /&gt;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바꾸어 나를 사신다는 그의 의지이며, &lt;br /&gt;세상 끝까지 나를 인도하신다는 확실한 약속이지요.&lt;br /&gt;그런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습니다. “종혜야, 너는 내 것이다.”&lt;br /&gt;&lt;br /&gt;너무 힘이 들어 세상을 바라볼 용기가 없었을 땐 눈을 감았습니다. &lt;br /&gt;그 때 “종혜야”하시는 예수님의 한 마디가 충분한 위로가 되었던 건&lt;br /&gt;그 부르심 안에 말씀하신 약속을 다 담아 놓으셨기 때문이었습니다.&lt;br /&gt;세상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나를 지명하신 예수님,&lt;br /&gt;고난 중에 “종혜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함께 하마.”하신 예수님,&lt;br /&gt;용기가 필요할 때 “종혜야 힘을 내라. 내가 도우마.”하신 예수님을&lt;br /&gt;이젠 가장 행복한 순간에 먼저 부른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lt;br /&gt;그건 생명을 바꾸어 나를 사신 그가 날 부르신 그 순간부터 한 번도&lt;br /&gt;나를 놓지 않으신 확실한 사랑을 내가 알기에 드리는 고백이지요.&lt;br /&gt;예수님께서 그대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다. “예”하고 대답하세요.&lt;br /&gt;그가 전능하신 사랑으로 지키시고 영원히 함께 하실 겁니다.&lt;br /&gt;&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LEFT: 100px; MARGIN-RIGHT: 100px&quot;&gt;&lt;font size=&quot;2&quot;&gt;글쓴이/이종혜/수필가 &lt;a href=&quot;http://mail5.daum.net/hanmail/mail/MailComposeFrame.daum?TO=ljonghye@hanmail.net&quot; target=&quot;emptyframe&quot;&gt;ljonghye@hanmail.net&lt;/a&gt;&lt;br /&gt;&lt;/font&gt;&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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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께서 자녀들을 키워주십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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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5-08T23:59:12+09:00</published>
      <updated>2011-05-08T23:59:12+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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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장주연</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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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lt;img src=&quot;http://www.cyw.pe.kr/xe/files/attach/images/24237/602/428/40a2dc59616009e6050625413ed0d749.jpg&quot; alt=&quot;20090726_4.jpg&quot; title=&quot;20090726_4.jpg&quot; width=&quot;594&quot; height=&quot;812&quot; style=&quot;&quot; /&gt;&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하나님께서 자녀들을 키워주십니다&lt;/font&gt;&lt;/strong&gt;&lt;br /&gt;&lt;br /&gt;&quot;하나, 둘, 셋, 넷, 엄마, 고추가 네 개나 열렸어요! 와, 진짜 예쁘다!&quot;&lt;br /&gt;&quot;어머, 정말! 너희들 돌아가며 열심히 물주더니 잘 키웠구나.&quot;&lt;br /&gt;얼마 전 은지가 현장학습에서 받아온 고추 모종이 풋풋한 열매들을 &lt;br /&gt;맺었습니다. 아이들은 계란 껍질을 부숴 넣어주거나 받침대를 세우는가 &lt;br /&gt;하면 햇볕을 좇아 집안 이 끝에서 저 끝으로 옮겨주면서 정성껏 &lt;br /&gt;돌봐주었지요. 제일 큰 걸로 하나 따서 고추장에 찍어 먹어보니 입 안이 &lt;br /&gt;알싸하고 목구멍이 화끈거리네요. &quot;어디서 요런 매운 맛이 나는 걸까?&quot; &lt;br /&gt;자연의 섭리가 오묘하고 신기했습니다.&lt;br /&gt;&lt;br /&gt;그런데 고추들이 커질수록 모종은 오히려 메말라가는 것 같았습니다.&amp;nbsp;&amp;nbsp; &lt;br /&gt;&apos;엄마 되는 게 뭐 쉬운 줄 아니? 너도 애 많이 쓴다.&apos;&lt;br /&gt;제 줄기보다 더 굵고 제 잎사귀보다 더 진한 초록빛 고추들을 키워내느라 &lt;br /&gt;모종은 쉴 새 없이 힘을 다해 물과 양분, 햇빛을 빨아들였겠지요.&lt;br /&gt;그렇게 쪽쪽 뻗던 줄기와 잎사귀들이 탐스런 고추들 무게에 휘청대는 걸 &lt;br /&gt;보니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웠습니다. &lt;br /&gt;&lt;br /&gt;하지만 고추를 키운 건 결코 모종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lt;br /&gt;한 달간의 쨍쨍한 햇볕, 아이들 손으로 토닥여준 단단한 흙과 양분, &lt;br /&gt;시원한 물줄기와 바람, 아이들의 고운 노래와 기대에 찬 속삭임, &lt;br /&gt;보이지 않는 수고와 정성이 더 많이 깃들여 있었지요.&lt;br /&gt;내 아이들도 나 혼자서 키우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의 햇빛 &lt;br /&gt;비춰주시고, 사랑의 물줄기로 먹이십니다. 험한 세상 토양 위에 견고하게 &lt;br /&gt;세워주셔서 아름답고 튼실한 열매로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 &lt;br /&gt;&lt;br /&gt;예수 믿으세요. 연약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열매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lt;br /&gt;우리는 메마른 세상에서 삶의 무게로 휘청거리다 쓰러질 수밖에 없지요. &lt;br /&gt;예수 안에 믿음으로 깊이 뿌리 내릴 때 마르지 않는 샘, 생명을 주십니다.&lt;br /&gt;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나아갈 때 &lt;br /&gt;자신만의 빛깔과 향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랑스런 열매들을 보게 될 &lt;br /&gt;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키우고 계십니다. &lt;br /&gt;&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LEFT: 100px; MARGIN-RIGHT: 100px&quot;&gt;&lt;font size=&quot;2&quot;&gt;글쓴이/장주연/수필가/서울광염교회집사 &lt;a href=&quot;http://mail5.daum.net/hanmail/mail/MailComposeFrame.daum?TO=hapyjuyeon@hanmail.net&quot; target=&quot;emptyframe&quot;&gt;hapyjuyeon@hanmail.net&lt;/a&gt;&lt;br /&gt;&lt;/font&gt;&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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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르지 않고 다하지 않는 생명, 예수그리스도</title>
      <id>http://cyw.pe.kr/xe/427372</id>
      <published>2011-05-04T18:37:47+09:00</published>
      <updated>2011-05-04T18:37:47+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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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이종혜</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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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lt;img src=&quot;http://www.cyw.pe.kr/xe/files/attach/images/24237/372/427/b589e692153cd0ed3225bb50505e14f6.jpg&quot; alt=&quot;20090719_4.jpg&quot; title=&quot;20090719_4.jpg&quot; width=&quot;594&quot; height=&quot;812&quot; style=&quot;&quot; /&gt;&lt;/font&gt;&lt;/strong&gt;&lt;/p&gt;
&lt;p&gt;&lt;strong&gt;&lt;font color=&quot;#bb9540&quot;&gt;마르지 않고 다하지 않는 생명, 예수그리스도&lt;/font&gt;&lt;/strong&gt;&lt;br /&gt;&lt;br /&gt;차를 타고 몇 시간을 달려도 끝나지 않는 대 평원, 캘리포니아에서는&lt;br /&gt;미국 시민이 먹는 식량의 3분의 1을 생산한다고 합니다.&lt;br /&gt;각종 야채와 곡식이 자라고 있는 그 넓은 땅에 물을 대는 건 후버댐,&lt;br /&gt;네바다 주에 지어진 웅장한 규모의 다목적댐이지요.&lt;br /&gt;그 댐에선 물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lt;br /&gt;사막 한 가운데 지어진 도시 라스베가스에 전기를 공급하지요.&lt;br /&gt;낮이면 여느 도시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밤이면 &lt;br /&gt;각종 크고 화려한 전광판에 불을 밝혀 오히려 낮보다 더 환한 그 곳에&lt;br /&gt;공급되는 그 어마어마한 양의 전력도 후버댐에서 오는 것이었습니다.&lt;br /&gt;미 서부의 주요 젖줄이요 전력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lt;br /&gt;&lt;br /&gt;어제는 제프와 로빈 부부가 우리 가족을 저녁 식사에 초대했습니다.&lt;br /&gt;애써 한국 음식으로 대접한다고 쌀밥에 한국 국수에 양념 고추장이며&lt;br /&gt;김밥까지 정성껏 차려 준 모습이 고맙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lt;br /&gt;식사 후 동남아시아를 다니며 복음 전한 이야기를 들려주더군요.&lt;br /&gt;복음을 기다린 사람들, 그리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걸 바라보는 감동,&lt;br /&gt;가난하지만 예수 이름 안에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lt;br /&gt;그들은 가슴 속에 뭔가 큰 에너지를 얻고 온 것처럼 보였습니다.&lt;br /&gt;손자손녀 여섯을 둔 할아버지 할머니인 그들을 청년처럼 활동적이고 &lt;br /&gt;젊게 살아가도록 충전시키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lt;br /&gt;예수의 이름이 있는 곳엔 살아나고 회복되며 채워지는 일이 있거든요.&lt;br /&gt;후버댐이 없다면 빛을 밝힐 공급처가 없는 라스베가스처럼&lt;br /&gt;후버댐이 없다면 그 넓은 평원에 물을 댈 수 없는 캘리포니아처럼&lt;br /&gt;그들에겐 예수그리스도가 삶의 물줄기요 에너지였습니다.&lt;br /&gt;&lt;br /&gt;돌아보면 부족하고 약해진 그 때 내 안에선 오히려 &lt;br /&gt;더 큰 생명력이 생겼던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lt;br /&gt;내 목마름과 배고픔을 더 많은 것으로 부지런히 채우셨던 까닭이지요.&lt;br /&gt;예수 믿으세요. 그는 마르지 않고 다하지 않는 생명의 근원입니다.&lt;br /&gt;&lt;br /&gt;&lt;/p&gt;
&lt;p style=&quot;MARGIN-LEFT: 100px; MARGIN-RIGHT: 100px&quot;&gt;&lt;font size=&quot;2&quot;&gt;글쓴이/이종혜/수필가 &lt;a href=&quot;http://mail5.daum.net/hanmail/mail/MailComposeFrame.daum?TO=ljonghye@hanmail.net&quot; target=&quot;emptyframe&quot;&gt;ljonghye@hanmail.net&lt;/a&gt;&lt;br /&gt;&amp;nbsp;&lt;/font&gt;&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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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영자 탁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제 나의 목표는</title>
      <id>http://cyw.pe.kr/xe/421763</id>
      <published>2011-04-22T19:00:38+09:00</published>
      <updated>2011-04-22T19:02:06+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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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운영자</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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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type="html">&lt;div class=&quot;xe_content&quot;&gt;&lt;p&gt;&lt;img src=&quot;http://www.cyw.pe.kr/xe/files/attach/images/24237/763/421/82a47077f354cfc731873d3ad3341f67.jpg&quot; alt=&quot;20110422.jpg&quot; title=&quot;20110422.jpg&quot; width=&quot;276&quot; height=&quot;550&quot; style=&quot;WIDTH: 276px; FLOAT: left; HEIGHT: 550px; margin:10px;&quot; /&gt;이제 나의 목표는... &lt;br /&gt;&lt;/p&gt;
&lt;p&gt;초등학교 3학년 때 탁구를 시작한 저는 중학생 때 국가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부터 테니스엘보우라는 팔꿈치의 심한 통증으로 선수생명을 위협받았습니다. 진통 주사를 맞지 않으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기를 6년, 진통주사의 효과는 계속 떨어져 갔습니다. 그런데 18살의 어린 나이로 이제는 마지막 출전이라 생각했던 도쿄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뜻밖에도 중국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노력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병은 낫지 않고 약화되어 갔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 간구해 보라는 권유를 듣고 이것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별 생각 없이 기도원에 가보았습니다. &lt;br /&gt;&lt;br /&gt;그때 하나님의 은혜가 저에게 임했습니다. 십자가에서 피흘리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했을 때, 6년 동안 저를 고질적으로 괴롭히던 테니스엘보우가 극적으로 치료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건으로 제 삶의 목적이 달라졌습니다. 이젠 저의 명예가 아니라 제가 만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라켓을 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도 시련은 닥쳐왔습니다. 또다시 저는 간염으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간염환자를 대표단에 소속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저는 대표 선수단에서 제외되는 쓰라림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절망도 포기도 하지 않았고, 열심히 라켓을 잡고 연습하였습니다. 결국 다시 국가대표에 복귀할 수 &lt;br /&gt;&lt;br /&gt;있었고 &apos;86아시아게임에서 현정화 선수와 더불어 중국팀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간염은 계속 심해졌고 모두들 이제는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때마다 저를 일으키셔서 저로 &apos;88서울올림픽 때도 국가대표로 &lt;br /&gt;&lt;br /&gt;출전하게 하셨습니다.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제 몸도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가눌 수조차 없었습니다. 현정화 선수와 함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결국 중국과 또 다시 만난 복식 결승전... 결승전 당일 우리는 두 손을 마주잡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아무도 넘을 수 없을 것이라던 중국 탁구의 벽을 우리는 기도로 넘어섰던 것입니다. 기도로 우리는 올림픽 금메달을 조국의 목에 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M국에서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고 있습니다. &lt;br /&gt;&lt;br /&gt;어떤 사람은 &apos;어리석게 산다&apos;고 걱정하지만 그들에게 저는 고백합니다. 예수님만이 저의 소망이시고 기쁨이요 힘이요 능력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진정 한 가치는 금메달이 아니라 천국의 면류관이라고 말입니다. &lt;br /&gt;&lt;br /&gt;(양영자,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lt;/p&gt;
&lt;p&gt;&amp;nbsp;&lt;/p&gt;
&lt;p&gt;80년대 탁구여왕 양영자 씨, 몽골 유망주 5명과 방한&lt;/p&gt;
&lt;p&gt;22일 오전 인천 서구 원당동 대한항공 탁구단 체육관. 검은색 니트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서 있는 양영자(44) 씨는 마치 20년 전 흑백사진 속에서 걸어 나온 듯했다. 짧은 헤어스타일이나 몸매가 예전과 다름없었다. &lt;/p&gt;
&lt;p&gt;양 씨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현정화(39) KRA 감독과 짝을 이룬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내며 국내에 탁구 신드롬을 일으켰던 ‘탁구 여왕’. 1980년대 국내 여자탁구를 주름잡았고 1986년 부산 아시아경기, 1987년 뉴델리 세계선수권에 이어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현 감독과 짝을 이뤄 3년 연속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lt;/p&gt;
&lt;p&gt;하지만 양 씨는 25세 때인 1989년 초 은퇴해 제일모직(현 삼성생명) 코치 생활을 잠깐 하다 탁구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양 씨가 선교사의 길을 택한 기자 출신 남편 이영철(47) 씨를 따라 1997년 몽골로 떠난 것. &lt;/p&gt;
&lt;p&gt;2004년 몽골에서 중국의 몽골 자치주인 내몽골로 옮겨 선교활동을 하는 그가 일주일에 두세 번 탁구 지도를 해주는 몽골 대표팀의 유망주 5명을 데리고 21일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lt;/p&gt;
&lt;p&gt;“대한항공에서 합동 훈련을 할 수 있게 초청해 줬어요. 몽골 아이들로선 이렇게 좋은 기회가 없어요.”&lt;/p&gt;
&lt;p&gt;양 씨는 몽골에서도 탁구 클럽을 열어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등 여전히 탁구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내몽골에서 ‘본업’은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비정부기구(NGO) 활동이다.&lt;/p&gt;
&lt;p&gt;반재(16), 윤재(15) 두 딸은 2005년 기숙사가 딸린 대전의 학교에 보냈지만 양 씨 부부는 언제 한국에 돌아올지 기약할 수 없다.&lt;/p&gt;
&lt;p&gt;&lt;br /&gt;&lt;img src=&quot;http://www.cyw.pe.kr/xe/files/attach/images/24237/763/421/f468ce60cf9d6baf74339bb4862cb5ae.jpg&quot; alt=&quot;200809240077_0.jpg&quot; title=&quot;200809240077_0.jpg&quot; width=&quot;350&quot; height=&quot;269&quot; style=&quot;WIDTH: 350px; FLOAT: left; HEIGHT: 269px; margin:10px;&quot; /&gt;양영자(오른쪽)가 1988 서울 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중국 선수들을 꺾고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현정화(현 KRA 감독)와 함께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amp;nbsp; &lt;br /&gt;&amp;nbsp;&lt;br /&gt;국내 탁구계를 오래 떠나 있었지만 탁구계에서 양 씨의 존재감은 여전히 크다. 대한항공 김무교(33) 코치는 “어릴 때부터 우상이었다”며 “3년 전 대한항공 선수 2명을 데리고 내몽골을 방문해 언니하고 탁구를 쳐봤는데 정말 실력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lt;/p&gt;
&lt;p&gt;양 씨는 오전 훈련이 끝난 뒤 대우증권 탁구단이 훈련하는 한국체대로 자리를 옮겼다. 김택수(39) 대우증권 총감독은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양 씨의 단골 훈련 파트너였다. &lt;/p&gt;
&lt;p&gt;김 감독이 점심 식사 자리에서 양 씨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요즘 여자탁구 어렵잖아요. 누나 같은 사람이 후배들을 이끌어 줘야지요. 그럴 책임이 있는 거 아니에요?” 양 씨는 “조금 기다려 봐. 혹시 알아? 돌아올지”라고 웃으며 얼버무렸다.&lt;/p&gt;
&lt;p&gt;서울 올림픽에서 유남규(40) 대한탁구협회 이사가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당시 언론은 “남자탁구가 마침내 여자탁구의 그늘에서 벗어났다”고 표현할 만큼 한국 여자탁구는 강했다. 지금은 상황이 역전됐다.&lt;/p&gt;
&lt;p&gt;한국 탁구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선결 과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양 씨는 “공격형 선수들을 대표팀 주축으로 키워야 희망이 있다”고 짧게 답했다. &lt;/p&gt;&lt;/div&gt;</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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